마을이라고 하기엔 이미 개발이 끝난 아파트 촌이긴 하지만 참 특이한 곳이다
큰 산에 둘러 쌓여있지만 그렇다고 엄청 협소한 부지를 가지고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큰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곳도 아니다
이미 개발이 끝났고 주변의 인프라도 없는 어디로든 갈 수도 없는 고립된 땅
그 아래에는 이미 새 아파트들이 생겼고
애초에 여기가 메인이니까 당연하다
그래서 같은 동네라는 이름을 부여받지만 어쩐지 가까우면서도 먼 위치.
황령터널 입구에 위치해서 빠져나가기도 애매하다
그 흔하다는 초등학교도 떨어져 나와있고
상권도 애매하고
앞으로의 전망은 더더욱 없고
중요한 것은 급하게 찾지 않는 것이다
이런 곳을 잘못 매입을 했다간 평생 갇혀버릴 수도 있고 잘못하면 나오기도 힘들다
가격은 '내가 산 가격'이 최고점일테니까
물론 한번의 기회는 남아있다
이곳의 아파트들의 연식이 거의 비슷하다
결국은 한번의 기회
대규모 재건축 뿐이다
이 동네 하나를 통째로 하나의 단지로 만들어버린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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