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의 탄생과정
중성자별이 붕괴하면서 희박하게 발생한다는 이야기
그럼 중성자라는건 뭔가
항성 즉 태양과 같은 것을 항성이라고 하는데
그 항성이 수명을 다하면 부풀어오르다가 다시 수축기를 가지다가 결국 폭발을 하는데
그것을 초신성이라고 한다
그 초신성의 잔해로 남는 항상의 잔해
그것이 중성자별이 된다
그 중성자별이 다시 수명을 다하면 생기는 것이 블랙홀
대체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나 역시 천문학은 유튜브로 배웠기 때문에 이 정도가 한계다
어쨌든 우리는 일상에서 블랙홀이라는 말을 꽤 많이 이용한다
그리고 그 블랙홀이라는 말은 그 성질만큼이나 부정적인 용어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그런데 말이다
블랙홀이라는 녀석은 어떤 별의 붕괴의 결과물인데
이 녀석의 한계는 없을까
결국 이 블랙홀 역시 일정한 기간이 되면 자신이 먹어치운 물질들을 뱉어내며 파괴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블랙홀 역시 무한하지는 않다는 의미다
단 인간이 발견 할 수 있는 그런 시간 속에서는 존재하지 않을 뿐
블랙홀을 설명하면서 꽤 많은 시간을 끌었지만
썸네일에 나와있는 주제
한국에서는 건국이래로 계속 되어오는 문제 또는 해결과제다
서울 역시 대한민국의 수도로써 그 중심의 역할을 너무도 잘 수행하고 있다
너무 잘 수행하다 못해 전국의 인구의 대부분을 흡수하려고 하는 지경에 놓여있다
그러다보니 서울 역시 인구과밀에 빠져 모든 인프라를 다시 투입하고 투입을 해도
그 속도를 맞출 수 없을 지경이다
그렇게 반백년 이상을 성장해오던 서울 역시
지금 현재는 한계가 온 것 같다
이제는 인구를 빨아들이기만 하더니
다시 뱉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인구들은 경기도
수도권으로 배출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너무 많은 것들을 흡수하다보니
모든게 포화상태이고 더 늘릴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늘리고 싶어도 늘릴 땅이 없다
아니, 땅은 있는데 매입이 불가능하다
규제에 가로막히고 너무 비싼 땅값이 그것을 막고 있다
돈을 벌기위해
성공하기 위해
좋은 환경에서 살기 위해
서울로 온 사람들
이제는 돈이 없으면 수도권으로 내몰리고
대체할, 이사할 수 있는 돈이 없으면
서울에 살더라도 좋은 환경은 기대할 수가 없게 되었다
모든 것을 가진 서울이었지만
반대로 모든 것을 잃고 있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도시가 빛을 잃는 순간
그 주위를 돌고 있는 모든 행성들이 빛을 잃을 것이다
한때 생명의 원천이었던 태양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것처럼
빛이자 모든 것을 삼키는 것은 도시 역시 마찬가지다
도시로 몰리며 밤도 빛나게 되었지만
도시 외곽은 점점 더 어두워진다
너무도 이상하지만
도시에는 모든게 다 있지만
모든 것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결국 바깥에서 계속 무언가를 가지고 와야한다
인력이든 물자들도 말이다
한때는 도시안에서 생산하는 곳들이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살 곳이 필요해지자
가장 먼저 바깥으로 내몰린 것들이 그것이다
그리고 사람들만 모여살면서 일을 하려고 하면
다들 도시 외곽으로 나가야만 했다
점점 집과 직장이 멀어졌고
교통이 절실하게 필요해진다
그렇게 반복이 되면서
밖에서 보면 아름다울 것만 같은 빛이
결국 그 속에서 일어나는 지옥의 원동력인 셈이다
더 이상 물질을 흡수하지 못하는 서울 역시
이제는 붕괴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과 어떤 것들이 다 분출할텐데
우주는 그 원동력으로 새로운 별이 탄생한다
사람들, 도시 역시 마찬가지지 않을까
수도가 붕괴된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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