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이르면 이번주 워크아웃을 신청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경우 건설업은 물론 금융업으로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부산지역 건설업계도 불씨가 확산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현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부산 부근에도 꽤 많은 건설현장을 가지고 있고 또 분양 준비중인 곳도 많은데다
브랜드도 익숙한 건설사가 워크아웃. 사실상 부도위기라는 것은 상당히 큰 위기가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 같다
이미 몇년전의 문제로 붉어진 문제[강원 레고랜드]가 누적이 되고 부동산 거래가 줄어들고 분양마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모든 것이 악조건인 상황에서 너무도 당연한 결과다
연산동 홈플러스까지 매입해서 건설을 추진하던 상황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중규모의 건설사가 시한폭탄이 된다면 상위권 건설사들에게도 금방 다가올지도 모르는 가까운 미래가 걱정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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