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아파트

[4.10 총선] 부산 주요 격전지 개표 현황

Ore_hand 2024. 4. 15. 20:00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key=20240415.22003003933

 

부산 남 박수영, 상대 안방 용호1동서 승리…강서 김도읍 명지1·2동 압도

- 선거구 변화에 지역별 표심 갈려 - 3선 성공 전재수 만덕2동서 승기 - 북을 박성훈 만덕1동 포함 전승 - 사하갑 최인호 신평2동 등 2곳 -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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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뿐 아니라 일정한 간극이 이번 총선을 통해서 조금 밝혀진 부분이 있다

지역구마다의 성향에 대한 부분인데

 

대체로 주거상황에 따라 정치성향이 갈린다고 생각될 정도로 차이가 났다

예를 들면 아파트 형태가 많이 형성된 지역일수록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졌고 주택이 많을수록 진보성향이 강했다

 

그리고 아파트가 있는 지역이라도 구축이 있는 지역일수록 진보성향이 강했고 신축이 많을수록 보수성향은 강해졌다

기사에 첨부된 지역을 토대로 지도를 확인해보면 대체로 이 이론은 맞아들어갔다

 

따라서 주거형태의 비율이 높을수록 기우는 형태가 확실했다

 

 

 

그렇다면 이유는 뭘까

아무래도 부동산과 각종 인프라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을까

 

하지만 이 조건에는 양면성이 있다

개혁을 위해서 뽑는다기보다는 오히려 현상유지를 위해서 지지하는 경향도 있었다

 

진보진영에서는 인프라 개선에는 적극적이지만 반대로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개혁을 주장하는데

기존 부동산에 큰 관심을 보이는 보수성향이 강한 유권자의 입장에서는 진보진영의 부동산 정책에는 강하게 부정적인 성향을 보인다

 

결국 본인들의 수익이 좌우되는 일에는 상당히 보수적인 표심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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