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아파트

'자이' 이미지 리뉴얼 검토

Ore_hand 2024. 5. 10. 20:00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50914070311097

 

[단독]'자이' 어떻게 생각하세요?…이미지 타격에 브랜드 리뉴얼 검토 - 머니투데이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리뉴얼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잇달아 아파트 부실시공 사례가 나오면서 실추된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서다.9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자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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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이의 이미지를 박살낸건 다름 아닌 본인들 스스로 아니었던가

그런데 왜 왠지 글에서 원망이 섞여있는 것 같지

 

자기들이 잘못해놓고 왜 탓을 하는 것 같지

 

 

5대건설사에 선정되어 있거나 넓게보면 10대 건설사로 선정되어있는 대부분의 건설사가 분명 인식해야 할 것은 언제까지고 지금의 지위를 유지할 생각이라면 이런 시공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안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해외 수주건에 대해서는 비용따지지 않고 건설에 임하면서 왜 내수시장의 건축물에서는 계속 하자가 발생하는지

그리고 적어도 내수차별은 인정할 수 있더라도 하자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결방안과 재발방지에 대한 태도는 바뀌어야지

언제까지고 본인들이 대기업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이제 아무도 모른다

 

이제부터의 시장은 대기업도 방심하면 몇년안에 기울수도 있는 그런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그저 기자들 입이나 막고 고객들 불만을 사탕발림으로 해결할 수 있었던 시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모두가 부동산에 목숨을 걸었고

지금은 본인들의 지위를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한정되어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기대감이 부질없음을 체감하는 순간

그리고 부동산에 대해 지식이 쌓이는 소비자들의 생각이 굳어질수록

분양시장에서 요구하는 것과 기대감 또는 책임감에 대한 요구는 더 거세질거다

 

아파트와 같은 대형 주택물이 유행하는 시대도 곧 끝난다

이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이유가 없어지고 있다

 

땅이 남아돌기 시작했다.

부동산을 받아들이는 인식이 달라지는 지금 건설사들도 변화하지 않으면 새로운 시장에서는 살아남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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