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아파트

단지내 평탄화와 주변 고바위는 따로 봐야된다

Ore_hand 2024. 6. 21. 20:00

이게 정말 이상한게 뭐냐면

단지내에 경사가 있는 아파트를 본적이 있나 최근에?

90년대에나 지대를 따라 건축을 하는 아파트는 많았지만

 

지금은 최소한의 평탄화 작업은 다 거친다

그런데 그걸 두고 좋다 안좋다 이야기하는건 너무 오래된 생각이다

 

 

내부 사람들이야 당연한 권리인 것이고

중요한 것은 그 곳으로 향하거나 지나는 곳의 경사도를 봐야지

 

사는 입주민들은 절대 경험하지 못하지만 지나는 외부인들이 보았을 때 느껴지는 경사도

사실 그게 진짜 입지를 생각하는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하다못해 외부 도로를 따라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외부 상업시설을 이용하든

대중교통을 이용하러 외부로 나가게 되면 가장 겪는 것은 내부단지의 평탄화가 아니라

외부의 경사이다

 

 

특히 '연양라인'은 지하철을 타기 위한 경사는 낮아도 반대로 학교를 다녀야 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꽤 경사에 대한 감각이 남다를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 뿐아니라 대학교에다가 심지어 병원까지 산 아래에 모두 자리하고 있으니 말이다

 

더 이상 단지 내의 평탄화만이 답은 아니다

그것은 이제는 당연한 것이다

 

그 뿐 아니라 단지를 끼고 움직여야 하는 도로와 보행로등도 이제는 개발단계에서 보완할 수 있도록

또는 입주민 뿐 아니라 공공적인 도로에 대해서도 일부 정비사업에 요건으로 포함시켜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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