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요식업이나 일반적인 자영업은 어림도 없다
차라리 고부가가치의 산업을 처음부터 육성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지금 그나마도 지역마다 조성하고 있는 영상관련 컨텐츠 부지들
그리고 영상 제작자나 컨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그 산업의 기반을 두는 기술자 육성과 각종 영상업 뿐 아니라 클라우드 산업도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직접적으로 영상 촬영을 부산에서 해야 할 이유는 없다
수도권이든 어디서든 고객의 요청으로 원본 파일을 전송해오든 직접 영상 제작 의뢰가 오든 지금의 시대에서는 가능하다
양질의 제작환경만 주어진다면 꼭 영상촬영과 편집과 영상 소비처가 같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재택근무가 이미 일반화 된 시대에 같은 사무실을 마주하며 사업자와 근로자가 굳이 매일 얼굴을 맞댈 이유는 없다는거다
하지만 직접 대면하며 처리해야 할 부분도 많다
그래서 완전한 거리가 있는 수준은 아직 무리가 있고
주에 2~3회 정도만 교류할 수 있게 하는게 좋을 수 있다
그리고 고용주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근로자의 교통비도 일부 또는 횟수지원으로 해주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그게 아직은 어색하다면 적어도 수도권으로 집중하지 않는 중간 지역에서 절충된 지역을 만드는 것도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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