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아파트

해운대도 언제까지고 상급지일 수는 없다

Ore_hand 2024. 7. 3. 20:00

해운대를 생각하면 부산의 강남이라고 불릴정도로 대단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부산을 사는 사람들이나 지도만 봐도 대부분이 아는 해운대는 해운대 전체의 10퍼센트도 안되는 좁은 지역만을 생각한 것이다

 

 

실질적으로 해운대의 전통 주거지는 반여동과 반송 등지에 더 많은 인구가 분포가 되어있기도 하다

하지만 체감하기를 좌동의 고층 빌딩들에 가려 해운대의 진짜 모습을 착각했던 것이다

 

 

그러니 해운대는 좌동과 우동, 송정까지 입지가 너무 강력하다보니

여기가 해운대의 부동산 값이 집중되어 있었던 것이다

 

사실 이렇게 되는 것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

서울 역시 강남의 막강한 부동산의 힘으로 인해

정작 성장해야 할 곳도 있음에도 강남의 강력한 규제로 같은 권역화 되어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되기도 한다

 

해운대 역시 좌동과 우동 특히 해운대 신도시 개발로 인해 해운대의 입지가 높아지면서

정작 내륙인 재송동부터 반여, 반송은 전혀 수혜를 받지 못했다

 

지금은 해운대보다는 수영구나 기장군으로 관심이 옮겨가며 해운대 역시 직격탄을 맞았지만

워낙 높은 가격들로 인해 실제 체감되는게 무시된 경향도 있었던 것이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63018252944439

 

해운대 인구 소멸, 고층 아파트에 가려 눈치 못 챘다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된 부산 해운대구 그린시티 전경. 김종진 기자 kjj1761@ 부산이 광역시 중 처음으로 ‘소멸위험지역’에 진입한...

www.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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