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연습이 왜 없어?

예전에는 모의투자 대회도 있었고 그보다 더 꿀같은 연습이 이미 있는데 왜 없다고 느낄까

 

우리가 수천억을 가진 자산가가 아닌 이상

적립식 투자는 기본이다

 

솔직히 수천억을 가진 자산가조차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분을 취득했을 때를 제외한다면 적립식으로 주식을 매집한다

그럼에도 주식으로 망했다는 이야기는 왜이렇게 자주, 많이 들리는 걸까

 

당연하다

부동산으로 망한다고 해도 다 망한게 아니다

진짜 망하면 경매로 강제로 쫓겨나기 전까지 시간이 있고 그 기간동안 관심이 없으면 그 사람의 존재나 현황은 나중에 알게 된다

 

 

 

하지만 주식은

망하든 흥하든

바로 실시간으로 투자자가 그 반응을 표출한다

 

주식시장에서 왜 그렇게 명언들이 많을까

성공을 해서 그런게 아니라

실패한 사람들이 흔적을 만들고 떠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겁을 잔뜩 주기 때문이다

 

사실 자기들의 잘못된 투자방식과 이론으로 망한게 문제인데

주식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토로를 하면서

남아있는 투자자들도 바보로 만드는 분위기를 만들고 시장을 망치고 떠나기 때문에 생긴 격언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