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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하찮케 보이면 그게 적성이다"
물론 여기서도 완벽한 정답이 아닌 무언의 기준이 많다
하지만 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은 있다
원래 하던 사람들은 기존의 일을 계속 반복하며 하던 일을 반복할 뿐이다
그리고 조금 잘못되거나 개선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해도 관성에 의해서 그대로 흘러간다
세상을 바꾸기보다는 몸이 적응할 시간을 만들고 몸이 바뀌길 기다린다
물론 모든 것을 기존 것을 따르면 오래된 것이고 잘못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내부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은 외부에서 보기에는 굉장히 큰 차이가 날 수도 있고 다양한 시각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적성과 관찰력은 다른 모습이다
지금 말하는 적성은 일을 함에 있어 신선함과 더불어 새로운 관점을 더하는 것이다
더 나은 방법이 있고 더 좋은 방법이 생긴다는 것은 그만큼 그 일에 집중하고 있고 내가 그 일에 가지는 관심을 나타낸다
물론 의견제시를 하지 않는다고 발전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일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할 것인가를 생각한다는 것은 이미 그 일에 관심도를 넘어서 자기 일처럼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시점을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일의 능률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도 그렇다
소기업일 때는 오롯이 사장의 역량에 의해서 결정된다
하지만 중규모 이상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은
대체로 직원들의 관심도와 열정에 의해서 더 많은 결정을 하게 된다
회사의 분위기를 만들고 회사를 위해서 일하고자 하는 그 관심에 의해서 회사의 대외적인 인상과 업무의 효율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실 여기서 직원들이 잘하고 못하고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잘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지만 못하더라도 한계를 인정하고 성장하려는 의지를 가진 직원이라면
반드시 쓰이는 순간이 온다
하지만 회사든 직원이든
회사를 판단하는 안목이나 직원을 평가하는 눈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많은 시행작오와 실패가 동반되는 일이며 그 속에서도 희박한 운과 기회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적성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재능에 가까운 능력이다
하지만 그 적성이라는 능력 역시 단번에 생기기도 하지만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는 과정에서 발현되기도 한다
그러니 현실에 안주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그 적성은 절대 발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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