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5 철도기술전의 가장 큰 화제는 트램과 신규노선 그리고 수소동력이었다
부산에서는 신규노선의 이야기가 많다
부산형 GTX, BuTX가 가장 큰 화제이고
몇가지 경전철이 새로 계획되어 관심도가 올라가고 부산 주변인 양산선이 완공이 되고 개통을 곧 앞두고 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지금까지 없었던 노면전차, 트램이 꽤 다양한 노선으로 구상되고 있고
대부분의 트램노선에서 사용될 차량들은 과거의 전선이 덕지덕지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수소연료로 발전하는 수소동력원을 이용해서 전차선이 없는 미관에도 큰 영향이 없고 미래지향적으로 보일 수 있는 무가선 트램이다
다양한 계획과 가능성
그리고 실현중인 계획들과 미래의 청사진들
다 좋지만 교통을 담당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이기에 과하게 그림만 그려나가는 계획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BuTX의 경우는 이 중에서도 가장 실현가능성은 적지만 가장 큰 관심도를 불러올만큼 큰 사업으로 꼽히고 있어 행사장 여러곳에 꽤 많은 준비를 해두었다
개인적으로 부산의 교통은 여전히 직관적이지 못하고 심지어는 철도교통마저 지형지물과 여러 여론과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제대로 된 형태를 보이고 있지 않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니 아예 새로운 구상을 많이 발현하는 것보다는 이 괴리감을 철도와 버스등 다양한 대중교통이 어떻게 연계를 할 수 있고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현가능성이 설명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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