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계기판 디자인을 보다보니 좀 신기한 모습이다.
열선 스티어링 휠 소개라 가려져있긴하지만 뭔가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다.
왠지 이 디자인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마치 경차 스파크에서 보던 계기판 같기도 하다.
깡통을 선택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기 위한 극단적인 모습을 선택한걸까?
외관은 옵션을 선택 유무차이를 못느끼게 만들어놓더니... 이렇게 차이를 반드시 내어야 한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만들고 싶었던걸까
애초에 왜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그렇게 목매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고급스러움? 어차피 자기만족이잖아. 그 잘난 하차감은 내리는 순간 무너질텐데.
고급차들이 한다는 대부분의 그것들. 어차피 그것들이 있다고 한들 극한의 고급스러움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절대 맞추지는 못할 것이다. 왜? 어차피 현대차(대중 브랜드)이니까.
그럼에도 제작사조차도 이에 호응하기 시작하는 걸 보니 뭐... 지갑을 열 사람들은 아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왜 양산형 게임만 줄창 나오는가? 돈이 되기 때문이다.
뭐 그런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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