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아파트

태영건설 괜찮을까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690-8)

Ore_hand 2024. 1. 19. 20:00

 

 

지난 9월에 찍어봤던 한 현장인데

생각해보니 여기도 태영건설이었다

 

부산의 몇몇 현장이나 계획중인 곳도 몇군데가 보이고 꽤나 관심도가 높은 지구도 섞여있기도 하다

물론 이 몇을 살리자고 무리할 이유는 많지 않다

 

부동산만이 경제의 전부는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견 브랜드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그 아래로나 위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기에 전전긍긍하는 마음은 잘 안다

그렇다면 이런 방식의 기업살리기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건설이 건설 본연의 업무보다는 여론에 더 집중해서 거품이나 만들지만 거품이 꺼지는 것은 본인들의 노력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뒀으면 한다

건설이라는 것은 분명 창조적인 일이지만 우리나라 건설업은 너무 일관되게 한결같이 정치계와 너무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는 것은 좀 위험한 사업구조라고 본다

 

예전 현대자동차가 땅을 매입하고 다니던 시절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대자동차라 부동산 사업을 시작한 줄 알았던 그 시절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부수적인 일을 주 업무보다 우선시 하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란다

국내를 신경쓰는 것도 좋지만 지금은 해외에서도 한국의 기업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시대라는 점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728x90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