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신한카드 소액투자서비스?

Ore_hand 2019. 9. 19. 17:00

방금전 받은 카카오톡 광고를 보고 왠지 신박한 내용이라서 캡쳐해봤다.

 

 

내용은 카드사용할 때 마다 지정한 금액을 추가로 차감해서 투자를 하겠다는 것.
적은 금액으로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보이기도 하고, 소액으로 꾸준히 투입한다는 것이 좋은 시스템이 아닐까 싶은데

다만, 카드를 사용할 때 원래 금액보다 추가적인 금액을 빼간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투입(가입)할 펀드를 선택하려면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어야만 할 것 같다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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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펀드를 보려면 상품의 제목만 보지말고 속에 있는 내용을 모두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상품옆에 표시된 수익률에 너무 현혹되지 말았으면 좋겠다.
저 수치는 과거의 수익률이지 앞으로의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겠다.

그리고 투자라는 단어를 들으면 뭔가 크고 있어보이는 것 보다는 실질적인 수익에 관한 것과 연관해서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조급한 투자 또한 위험한 것. 일단, 투자하기 전에 각종 투자기관에 대한 배경지식과 본인의 투자성향 그리고 투자기간을 분명하게 인지하여야 할 것이다.

무작정 이런저런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 또한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투자 수익이 나기 위해서는 분명한 목표의식과 충분한 투자금이 동반되어야만 한다고 한다.
즉, 안정적이고 분명한 투자 목표 의식과 여유가 있는 자금을 충분히 실어 주어야만 한다는 뜻일 것이다.

주변의 말만 믿고, 본인의 돈이 아닌 빌린 돈으로 투자를 한다면 제발 그만 두길 바랄 뿐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누군가가 돈을 벌었다고 나도 벌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한다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이미 떠난 버스는 보내고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 법도 꼭 기억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투자와 투기는 엄연히 다른 말이다.
본인의 어떤 것들은 투자라고 자기 위안을 삼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일이고 본인의 자금이라면 그렇게 무책임한 생각으로 함부로 다루는 것은 금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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