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아파트

온천 4구역 - 래미안 포레스티지

Ore_hand 2024. 6. 3. 20:00

 

https://www.youtube.com/shorts/0gNGKofMNq0?feature=share

 

온천 4구역

래미안 포레스티지의 입주도 곧 예정되어 있다

 

외장 도색도 꽤 진행되었지만

사실 입주시기와 거의 맞물려 생각보다 남은 부분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값이 상당히 높은 것도 사실이다

래미안 단독 단지인 것과 부산 금정구에서 가장 신축이며 비싼 아파트 중 하나에 초대단지.

그리고 동래래미안아이파크와 장전 래미안 사이를 잇는 새로운 래미안의 단지

 

 

 

뜨거운 감정은 잠시 내려두고

현실을 봐야 된다

 

과연 온천 4구역이 앞으로도 큰 대변화를

가져다 줄 지역일까

난 아직 아니라고 본다

 

 

 

낙후될대로 낙후되어있던 지역에 갑자기

엄청난 양의 비료와 물을 제공한다고

말라 죽어버린 씨앗이 금방 다시 자라날까

 

이미 땅은 죽어버렸고 그 땅에 비료를 주는게 아니라

외부에서 흙을 가져와서 다시 정화작업을 해야 된다

 

그것이 온천 4구역의 개발 이유이며

외부의 흙와 비료들이 왔다고 당장 싹이 날 수 있는 조건은 아니다

 

 

 

결국 시간이 약이라는 것인데

4구역이 입주하는 시점에 맞춰서 반응이 오고 있다

 

주변의 모텔부지나 상업부지가 조금씩 개척되고 있고

인근에 오피스텔 주거지가 건설되고 있고 메디컬센터도 건설되고 있다

 

이들은 내년이면 준공이 끝날 것이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그렇다고 인근의 상권들이 다 살아날 것이냐

그것도 아니다

 

아파트에 입주하는 사람들

특히 비싼 값을 치른 사람들이

그것으로 만족할 사람들일까

큰 착각이다

 

기존의 상가들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와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 기대하겠지만

그것 역시 아직은 미지수다

 

 

 

그들이 과연 동네 상권을 이용할 것인지

인근의 대형 상권으로 유입이 되고 여전히

동네상권은 침체가 될 것인지는 양쪽의 의견이

같을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렵다

 

외식하기도 어려워진 고물가 시대에

심지어 대출금까지 내야 하는 상황에서

한가로이 외식이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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