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이 수습되면서 많은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
그들이 얼마나 노력했고 필사적이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심지어 '허드슨강의 기적'을 떠올리는 것은 조종사들도 마찬가지였던 듯 싶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 어떤 것도 그들의 기대와 노력에 부합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었나보다
국제공항임에도 안전수칙에 배척되는 콘크리트 둔덕이나 그것을 지켜보는 많은 벌레 무리들
그들은 희생된 사람들을 좋은 시선으로 보고 있지 않다
결국 자신들도 해외여행을 가고 국내여행이 비싸다며 이 시국에도 저 옆나라에 돈이나 던져주고 오지 않았나
푸대접을 받으면서도 비행기 한번 더 타보겠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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