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머금은 구름처럼

두가지 모델을 둘다 써보았지만 글쎄... 두 모델 모두 그렇게 좋다는 느낌은 많이 들지는 않는다 무선이기에 활동성은 유선에 비하면 월등하지만 음악감상용으로는 잘 모르겠다 특히 버즈라이브는 아직 세팅이 미숙해서인지 음량에서 조금 더 불만이다 착용감은 두 모델 모두 괜찮은 것 같다 두 모델 모두 귀에 장착했을 때 이탈될 것 같은 불안함은 없어서 그 부분에서는 만족한다 예전에 무선이어폰을 구매해서 써본적이 있었는데 그 이어폰의 경우는 음질에서는 불만이 없었지만 자꾸 탈출하려는 통에 불안해서 쓰기가 불편했었는데 그에 비하면 매우 만족스럽다 하지만 두 모델 모두 편리함이 있는데 반해 장시간 사용시에는 귀가 아픈 느낌이 생기는건 같은 것 같다 그리고 LG 윙을 구매하면서 함께 동봉되어있던 C타입 유선 이어폰이 조금..

동생이 어버이날 겸 어머니 스마트폰을 사드렸다 구매처는 일렉트로마트 디지털프라자와 비교해봤는데 큰 차이가 없어 이마트 안에 같이 영업중인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했다 어디든 버즈라이브를 같이 제공하고 삼성카드 기준 무이자 6개월 할부도 동일했다 캐시백으로 10만원 후반이었고 개통은 패스 몇개월 전에 자급제를 대비해서 알뜰폰으로 이미 번호이전을 해둔 상태였다 간단한 첫 소감은 정말 간소화 됐다는 것 근래에는 케이스와 충전기까지 빠지면서 너무 간단해서 이게 플래그십인가 싶기도 했다 대신 개별포장들에서는 꽤 놀라긴했다 정말 포장장인들을 육성하는가 싶을 정도로 후면의 유리형식이 아닌 모습을 직접보니 아쉬움이 좀 있다 그리고 외장메모리가 빠진것(충전기 포함) 20이냐 21이냐 고민을 좀 했다 사실 상황으로는 20이 ..

간단하게 짐벌모드에서 제공하는 세가지 모드를 녹화해봤는데 용량이 커서 GIF로는 만들 수가 없기에 영상으로 만들었는데 썸네일은...뭐 알아서.. 일단 first person, Follow모드는 눈에 보이는 차이는 미미하다 하지만 녹화하는 중에는 어떤 느낌인지는 알 정도 first person. 즉 1인칭 다른 모드들에 비하면 보정이 덜 들어가서 역동적?인 느낌을 가장 많이 표현하고자 했고 Follw모드는 설명에는 사람의 눈이 바라보는 시야?와 비슷하게 했다고 되어있는데 뭐 사실 그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1인칭 모드에 비하면 부드러운 이동감을 느꼈다 가장 특이한 느낌은 Pan Follow 약간 자전? 아니 행성이 공전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한 축에 고정되며 그 각도에서 흔들림 없이 촬영이 가능했다 각..

1. 삼각대 아래 차량용 거치대와 마찬가지로 전용 거치대다. [IT/모바일] - 핑거그립 억스 아이링 링크2 개봉기 핑거그립 억스 아이링 링크2 개봉기 2회차 구매이다 이번에 스마트폰을 하나 구매하면서 추가로 구매했다 제품 이름과 같이 이건 두번째 물건인 것 같다 기존의 제품과는 기능적인 면이나 여러모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약간씩 black8339.tistory.com 결론적으로는 쓸만한 물건이긴 하지만 내가 가진. 특히 최근에 취득한 윙에게는 의미가 없는 삼각대였다. 아니 반쪽짜리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겠다 2. 차량용 거치대 이 거치대 역시 억스사의 링크 제품과 호환되는 거치대이다 링 부분을 탈거하고 차량용 거치대에 거치하면 무선충전까지 가능하다 테스트 해본 바로는 윙의 무게도 안정적으로 견딘다 ..

아.. 그냥 기본으로 쓸까

글쎄 이게 그렇게 좋은 방어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의심스러워 가죽재질의 케이스를 하나 더 주문했는데 솔직히 기대는 안된다 좀 써보다가 구입시 같이 동봉되어있던 케이스를 쓰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부착형이라서 당장은 아껴두려고 했는데 퀄리티가 좀 실망스러워서..

무선마우스 샀다 어제 주문한 마우스 오늘 배송왔는데 엄청 빨리왔다 무선연결하는데 살짝 어버버했지만 지금은 연결이되서 테스트도 같이... 할인한다기에 겸사겸사 써보니 확실히 제값주고 사기엔 살짝 아쉬 black8339.tistory.com 처음으로 써보는 무선마우스.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써보니 그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았다 써보니 좋았던 점은 가격대비해서 성능은 괜찮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원래 쓰고 있던 로지텍 G402에 비해서 키압이 강한 탓에 장시간 쓰면 손가락이 아플정도로 강도가 센 클릭감에 사용하기가 그렇게 좋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 그외에는 기존의 기능과 비슷하니 큰 상관이 없고 평소에 하는 게임들이 선에 영향을 받아서 걸리는 느낌이 적어서 게임을 하기에는 괜찮았다. 기존에 쓰던 로지..

참 오랜만에 키보드를 구매했다 이전에 사용하던 바밀로 키보드는 악명 높은 청축 키보드라서 사용은 나도 주변의 시선도 그다지 좋지 못했지만 거의 3년은 쓴 것 같은데도 아직 팔팔했지만 아무래도 소음은 참기 힘들기에 이번에 다른 키보드에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사실 같은 바밀로 제품을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가격인 만큼 손이 가지 않았다 그리고 때마침 다른 제조사의 것도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저가형 기계식키보드는 배제하고 고려하려고 하니 선택지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래서 그 중에 체리사의 키보드 중에서 한번 골라 보았다. 이 체리가 내가 알고 있는 그 체리 축을 제작하는 그 체리와 같은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전에 한번 찾아본 기억은 있는데... 어찌되었든 키보드가 도착해서 개봉을 해봤다 구..

오랜만에 이어폰을 구입해봤다. 기존에 있던 젠하이저 이어폰이 출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해서 대체품으로 구매했다. 벌크타입의 이어폰에 옵션으로 1~2천원만 추가하니 총 세개의 이어폰이 보통 이어폰 한개 사는 값에 구매가 되어서 처음에는 좋게 생각했지만. 막상 받아서 테스트 해보니... 3개 중에 마지막 제품 EM1만 빼고는 그렇게 기대할만큼의 성능은 아니라는 점에서 실망스럽다.

결론적으로는 완전히 맛이 있다고 느껴지기보다는 '괜찮은 맛'이었다고 생각한다. 흔히 비빔면하면 팔도가 생각나던 것도 이제는 아득히 옛말이 되어가는 것 같다. 팔도의 효자상품이었던 비빔면이 이제는 후발 경쟁상대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으니 긴장을 좀 해야할 듯 하다. 오뚜기 음식들을 보면 대부분 즉석식품들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편이라서 라면도 그런 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가성비와 무난한 맛에 특화된 제품들이 많았지 않나 생각한다. 진비빔면 역시 그런면에서는 오뚜기의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이전의 어떤 것보다는 괜찮았다. 주변의 반응을 살펴봐도 맛있다는 반응이 많긴 했지만 글쎄...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다. 한번쯤 생각나는 맛. 이라기 보다는 그냥 보통의 비빔면이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