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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1

[부산 영도 카페(1)] 38.5

이번에 찾아가본 카페는 다른 이유라기보다 특이한 디저트에 관심이 갔기 떄문이다 바로 이거. 얼마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보고 때마침 부산에 있는 곳이기에 겸사겸사 뭐 다들 알다시피 실물은 그냥 그렇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전경은 꽤 봐줄만하다 다만 앞에 조성해놓은 물길에 물은 뭐.. 게다가 바람에 일렁이며 아래로 흘러내리는 물은 아래에 물받이가 있기는 하지만 바람에 흩날려서 그렇게 보기 좋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분위기나 직원들의 응대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리고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니 안에서 취식하는건 포기하고 연탄빵은 포장. 음료는 그냥 들고 나와서 가면서 먹기로 하고 이렇게 떠났다 물론. 마지막에 주차장에서 만난 이 녀석은 뭐. 그렇게 달갑지는 않았지만 음료는 밀크티와 말차라떼 연탄빵은 검정..

카페, 디저트 2021.07.23

스타벅스 교대역DT점

뜬금없지만 스타벅스마다의 인테리어가 좀 다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다른 점포를 찾아봤다 요즘은 스타벅스를 찾는 게 어렵지 않다 너무 많이 자주 보여서 이제는 희소가치가 적어 보일 정도다 1층은 간단한 테이블 몇 개만 놓여있고 넓은 상태 그대로 운영 중이었다 2층의 인테리어는 꽤나 고급스럽고 전망도 괜찮은 것 같지만 도로 공사로 인해서 좀 혼잡한 풍경이다 오늘은 평소에 마시지도 않는 아메리카노 한잔 대충 마시고 자리를 정리한 뒤 내려가는 길 눈으로는 분명 뭔가 괜찮아서 찍었는데 너무 밝게 찍힌 탓일까 이렇게 보니... 그다지.. 전면에서 봤을 때는 주차장이 전혀 없어 보였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의 주차공간은 마련이 되어있었다. 다만 완전 무료개방은 아니었다.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탓 때문이겠지만 뒤쪽 도로에..

카페, 디저트 2021.07.21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오늘은 퍼블릭 데이로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는 날이자 마지막 날이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열리자마자 들어가보게 되었다. 입구에는 한화 계열의 업체들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자 행사장의 거의 가운데 부분에 현대 부스가 보이고 항공모함의 모형외에 각종 함선의 모형이 전시가 되어있었다. 거기에 설명을 듣고 있는 관계자들과 기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연신 모형 근처에서 한동안 머무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대는 유럽형 항공모함에서 자주 보이는 스키점프대식 활주로를 구상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동중에 만난 승무원 복장을 한 사람. 사실 저런 모습은 외국의 영상이나 영화에서나 보는 모습일 줄 알았다 여기는 대우해양조선 부스 현대의 것과는 다르게 평평한 갑판이다. 왠지..

첫 엔진오일 교환 & 1년차 점검

생애 첫 차이기에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고민하다가 '매뉴얼대로' 하고 있다. 지난 20년 6월 30일에 출고를 했으니 오늘로 딱 1년여. 6월 30일에 맞춰서 할까도 생각했지만 솔직히 그건 너무 아닌 것 같았다 사실 5월 25일에 맞춰서 할까도 했었다. 차량 계약일. 아니 근데 굳이 기념일을 만들 이유가 없잖아. 그래서 정한게 6월 첫날. 참 답답하게 사는 것 같다 이제 시작이다. 시작한 김에 경험이 좀 적은 지점을 찾았다 가깝지만 정비한 기억이 없는.(사실 가물가물) 다른 지점도 몇군데 있긴 했는데 집을 주변으로 네군데가 있다 금정모터스가 제법 규모도 크고. 나머지는 다 비슷한 규모다 금정모터스는 일부러 걸렀다. 예전에 연료필터를 교환하려고 갔더니 사람이 와도 그다지 반기지를 않는거같기도 하고 오래된 차..

여름 날 준비 끝

는 에어컨 청소 일렉트로마트가 생기면서부터 가전제품 청소대행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을 알고 신청해보려 했는데 막상 금액이 금액이라는 생각에 미루다 이제 도전(?) 해보았다. 지난해에 신청해보려 했지만 고민하다보니 여름이 다가와서 그냥 가동. 사실 저 에어컨.. 꽤 오래 전부터 우리집에 있었고 이런 대대적인 청소는 처음이다 당연히 묵은 때가 상당 했을거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에어컨 청소보다는 오래된 에어컨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시간이 좀 더 걸린 것 같다 워낙 오래되고 내부까지 열어볼 일이 없었기에 더 그랬던 것 같기도 한 것 같고. 조립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살균작업까지 진행했다. 다른 업체는 모르겠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 서비스면 뭐... 좋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굳이 돈이 드는 작업이라고 해야 하는 ..

평양냉면 - 부다면옥[부산 해운대]

촬영일 : 4월 18일 그나마 평양냉면에 가까운 곳. 하지만 너무 본연의 맛이라 나에게는 그렇게 와닿지 않은 곳이다 [먹거리/면] - 며칠간 다녀본 평양냉면 [사념/사진] - 평양메밀냉면(부산 금정구) 그외에도 한곳. 한동안 동생을 따라 다니며 평양냉면을 찾으며 꽤 신기한 경험이었다 사실 평양냉면 뿐 아니라 대부분의 음식이 각자의 해석이나 또는 본연의 맛을 지킬 것인가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할거다. 하지만 본연의 맛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고 나만의 개성을 찾는 것 또한 틀인 것은 아닌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방향성을 설정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부산 해운대구 중동1로 36 2층

먹거리 2021.05.30

210519_부산 기장군 카페(1) - 채플린

가격은 일반카페에 비하면 제법 되는 편 그런데 조망권때문에... 입구는 뭔가 오래된 것 같은 느낌 1층 실내 풍경 1층 야외 2층 내부 그 외 부록 만약 방문한다면 도로 상황은 그다지 좋지 못하니 운전이 아예 초보라면.. 각오는 하는게 좋다 차량 왕래도 제법 많다 대신 좋은 점은 주차장이 제법 넓어서 그 부분에서는 자유롭다

카페, 디저트 2021.05.29

풍원장 안동보리밥 [부산 기장군]

식당이 제법 크다 방문한 식당의 맞은편은 또 다른 식당이 같이 위치해있고 주차장을 같이 공유하고 있는 것 같다 주문은 보리밥 정식 셋. 둘은 일반 쌀밥 하나는 보리밥을 주문했다 맛은 평이하다 같이 나온 국수는 막국수인지 잘 모르겠지만 냉채소스를 곁들인 국수였다 된장도 진한 맛은 아니다 무엇보다 많은 손님의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서인지 엄청 친절하다거나 그런 편은 아니고 주방을 잠시 쳐다보니 마치 기계 공정을 거치는 것처럼 직원들의 움직임이 칼같다 방문하기전에 카카오 맵을 검색해보니 평이 좋지 못한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이었나보다 식사를 마치고 주변 바닷가가 끼여있는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카페 이름에 맞게 채플린 동상을 비치해놓았다 이 곳 근처를 이용할 때는 주의해야 할 점이 길이 매우 협소하므로 운전에 주의..

먹거리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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