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근처에 여러 노선이 지나가는 것은 맞는데 글쎄... 어느 것 하나 그저 '지나간다'가 맞지 않나 대체로 대부분의 인프라가 갖춰져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단지에서 바로 누린다거나 직접적으로 수혜를 본다고 보기에는 너무 과한 포장인 것 같다 물론 없어서 못누리는 것보다야 낫지만 말이다 수안동은 살면서 그렇게 신경 쓰던 곳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동래에서도 인구가 제법 되는 지역인 것 같았다 그리고 연산동으로 바로 이어지는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생활하는 것에 큰 불편함이 있는 곳은 아니다 굳이 말하면 교통이 애매하다는게 있기는 하지만 걸림돌은 아닐 것이다 물론 1호선과의 접근성은 큰 기대를 할 수 없고, 교대역과 연산역 가운데 애매하게 완충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봐야 한다 동해선의 역할도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