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 및 신혼 특공 자산기준은 부동산 2억 1550만 원 이하, 자동차 3,496만 원 이하
청약 특히 특별공급기준이 까다롭다는 볼멘소리
이해는 한다. 소득기준이며 납입기준부터 온갖 것을 따진다
왜 따질까
특히 공공분양은.
그만큼 혜택을 제공해야 할 사람을 분명하게 해야 하니까
물론 이 조건이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는 건 일부 이해할 수 있다
그런다고 안할건가
안할거면 하지 않아도 된다
강제성을 띄는 게 아니라 나 좋자고 하는거니까
내 집이 필요해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미친 청약전쟁에 끼어든게 아닌가
솔직히 돈이 있으면 편하게 적당한거 사면 된다
근데 왜 안할까?
못하는거지
지방도 10억대 아파트들은 넘치도록 많다
입지좋고 브랜드 좋고 조건이 좋으면 10억은 쉽게 넘어간다
그런 아파트들이 처음 분양할 때는 3억~5억에 분양을 했다
몇년 사이 두배이상 오르는 것. 못해도 5년 이상 지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20대도 그랜져 급 아래는 쳐다도 안본다고 하더라
그랜져가 보통 4천만원대일텐데
그 정도 굴릴거면 사실 청약은 안해도 되는 정도 아닌가
물론 자동차도 자기돈으로 안샀을 수도 있지만
지표라는게 어떻게 샀냐보다는 뭘 가지고 있냐를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은 자격이 없는거지
웃기게도 1주택자인데 왜 특공을 못하느냐 라는 말도 봤다.
애초에 특별공급이라는 말이 왜 있고 1순위 2순위를 왜 나눌까
그런 생각은 해봐야 하지 않나 싶다
있는 사람이 더 하다고 하던가.
내가 가진게 없고 보잘것 없을수록 보란듯이 성공해야 한다
대단한 지위를 가져도 좋고 뭘 해도 좋기는 한데
적어도 나는 누군가에게 손 벌릴 일만 없으면 그것 자체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비굴하게 누군가에게 부탁하고 눈치나 받으면서 살지 않은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조건이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그렇게 모욕적이라면 애초에 안하면 되는 것이다
이건 모욕도 아니다
이게 모욕이라고 생각하면 모욕을 제대로 당해본 적도 없는 거겠지
다른사람한테 단 한번도 싫은소리를 안당할거라 생각하나
정직하게 살아도 비아냥당하고 멸시당하기도 한다
자기한테 털끝하나도 피해를 안입혀도.
착한척 하지 말라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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