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들어보면 청약 예찬론자의 말처럼 들릴 수 있다
하지만 나 역시 청약이라는 조건은 반드시 만들라고 조언하고 싶다
영상을 다른 받아 많이 캡쳐했지만 사실은 그냥 원본 영상을 보는게 더 이해가 빠를 것 같았다
그래서 필요한 내용만 올리고 나머지는 간단한 설명으로 대체하면 될 것 같다
요즘 부동산 시장이 박살났다고 좋아하거나 또는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거기에 더해 청약통장까지 없애버리고 마치 자연인이라도 되겠다는 각오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부동산은 어차피 돌고돈다
어떤 식으로 도는지는 각자 연구하는 걸로 하고
불과 1년전까지는 부동산이 너무 올라서 개판이라고 하면 지금은 금리가 너무 올라 부동산의 가치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고 그러는데
어차피 이럴때 사서 모아두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너무 올랐다고 한숨을 쉴게 아니라 이 상승장이 언제 끝날까 그냥 기다리고 있으며 되는 일이다
한국사람들이 금융시장을 너무 모른다는게 여기서 드러나는 것이다
어차피 상승장이 있으면 하락장도 있기 마련이다
무턱대고 우상향만 믿고 자산을 사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97년 IMF가 있었고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있었다
최근에는 코로나가 있었고 계속 위기는 반복된다
그럴 때마다 움츠러들기만 해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물론 너무 용감하게 파도와 맞서려고 했다가는 파도에 쓸려버리겠지만 말이다
결론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한 우물만 파거나 너무 얕은 우물을 여려개 파는 게 아니라
몇개 우물을 확실하게 파놓자는거다
특히 청약은 국가가 인정해주는 제도인 만큼 위험성은 극히 적은 방법 중 하나다
다만 당첨이라는 확률게임에 빠지는 문제가 있지만 무작정 다 당첨된다면 청약의 의미도 못느낄거다
우리는 돈이 부족하다. 항상
돈이 있었다면 좋은 위치의 집을 이미 사고도 남았겠지
아니면 개발계획이 있는 땅을 가지고 있던지
그 어느 것도 없으니 청약을 하는거지
처음에는 경쟁률이 높은 곳을 무작정 넣어본다
무작정 되도 문제이긴한데 처음부터 되는 경우도 적으니 연습삼아해도 된다
연습이라고 너무 낮은 곳에 청약했다가는 미분양 주택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고.
그렇게 한번 떨어지면 전략을 세우게 된다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거다
갑자기 하늘에서 뭔가가 떨어져서 대박이 나는 것은 그것보다 더 어렵다
게다가 하늘에서 항상 좋은게 떨어지는 시대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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