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원래 쓰던 마우스가 갑자기 이상증세가 생겨서 급하게 새로운 마우스를 알아보게되었다.하지만 처음부터 G402를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G502를 샀던 시절에는 '로지텍은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했었다.왜냐하면 G502 이전에 사용하던 모델에서 큰 실망감을 맛보았기 때문이다.G100, G100S를 1년도 안되서 두대나 교체하게 되면서 왜 로지텍을 쓰는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는지에 대한 생각도 알게되었다. 하지만 막상 알아보니 너무 많은 모델과 제조사들 때문에 더 혼란스러웠고, 커뮤니티에서 추천받는 마우스를 찾아보니 대부분 G502의 금액과 비슷해야만 괜찮은 평가를 얻는구나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그 중에는 조금 낮은 가격대의 마우스도 몇몇 있긴했었다.그 목록중에 하나가 G402이기는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