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머금은 구름처럼

문득 궁금했다. 어린시절에는 항상 있었던 것이 요즘에는 공간만 있고 저 라이터가 꽂아져 있는 자동차는 거의 없어져서 언제 없어졌나 궁금했다.

문득 찍어보고 싶었다. 이제 이 녀석의 모습도 추억이 될 날이 다가온다.

첫인상은 지금 시기에 맞는 마스크를 쓴? 또는 뭔가 다른 동물의 형상이 떠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좀 아쉽기도 한 전면 램프 구성이다. 아직도 코나처럼 DRL옆에 방향지시등을 배치하면 안 되는 걸까 후면의 램프는 기존의 것을 이용해서 다시 만든 것 같다. 그래서 좋다고 느끼는 부분은 방향지시등의 위치가 다시 올라갔다는 점. 기존의 위치는 가시성이 그다지 좋지 못한 위치이기도 했다. 물론 어느 곳의 이야기를 들으니 트렁크를 열었을 때 방향지시등이 보이지 않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설계라고 하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애초에 방향지시등을 트렁크 문에 배치하지 않으면 되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 내부의 모습도 기존의 것과 그리고 상위 모델 펠리세이드 것을 같이 적용시킨 모습이다. 예전의 현대는 겉모습을 형제 라인에서 ..

정상? ㅋ

승용차 개소세 인하조치 연말까지 연장. 인하폭 30%로 하향 조정 - M오토데일리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다음 달 말 종료되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연말까지 연장된다. 다만, 인하혜택 폭이 상반기 70%에서 30%로 줄어든다.정부 및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달 29 www.autodaily.co.kr 인하폭은 70%→30%

이번에 철수한다던 그 회사의 성적표. 그리고 20년 4월 과연 이게 노 재팬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나? 그냥 자동차 경쟁력 문제 아닌가?

결론적으로는 완전히 맛이 있다고 느껴지기보다는 '괜찮은 맛'이었다고 생각한다. 흔히 비빔면하면 팔도가 생각나던 것도 이제는 아득히 옛말이 되어가는 것 같다. 팔도의 효자상품이었던 비빔면이 이제는 후발 경쟁상대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으니 긴장을 좀 해야할 듯 하다. 오뚜기 음식들을 보면 대부분 즉석식품들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편이라서 라면도 그런 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가성비와 무난한 맛에 특화된 제품들이 많았지 않나 생각한다. 진비빔면 역시 그런면에서는 오뚜기의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이전의 어떤 것보다는 괜찮았다. 주변의 반응을 살펴봐도 맛있다는 반응이 많긴 했지만 글쎄...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다. 한번쯤 생각나는 맛. 이라기 보다는 그냥 보통의 비빔면이라는 느낌.

현대 투싼의 제원을 확인하던 차에 문득 궁금한 부분이 있었다. 홈페이지 이미지에서 보면 수치가 두가지로 나뉘어서 표기된 것을 보고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옵션에 따라서 길이가 조금 다른가 싶은 생각으로 가볍게 넘어가면 되지만 약간 쓸데없는 궁금증이 생겼다. 하지만 어디에도 어떤 이유에서 차이가 나는지는 못찾았다. 다나와에서 표로 다시 찾아봤는데 모던초이스 트림의 상위모델부터 전고가 달라짐을 확인했다. 글의 마무리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여기까지가 끝이다.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더 깊이 알아볼 재주도 없으니 그냥 '왜 그럴까?'라는 선이 끝. 싱거운 마무리지만 이제 몇주 뒤 받을 차를 생각하면서 이리저리 구상하고 있는 것들 때문인지 복잡하기도 하고, 궁금한 것도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요즘 현대차에는 10.25인치의 대화면 내비게이션이 적용된다고 하면서 그 중 가장 관심가는 기능이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이다. 구글이나 일반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보면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나 8인치 내비게이션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이야기되어있는 글을 찾기가 힘들어서 홈페이지에서 조금 살펴보니 이렇게 표기가 되어있었다.

SUV - 일반보증기간 - 보증수리 안내 - 차량 관리 서비스 - 고객서비스 | 현대자동차 SUV차량의 일반보증기간 안내 페이지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차량을 구입하실 때 약속 드렸던 차종별, 부품별 보증기간에 따라 고객님의 차량을 책임지겠습니다. www.hyundai.com 예전에 흔히 3년에 10만km라는 일반적인 보증기간은 말 그대로 옛말이 되었나보다. 이제는 조금 더 세분화되어서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은 5년/10만 km로 동일하지만 말이다.(전기 전용 파워트레인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