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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사진 244

푸라닭 장전점

이번이 두번째 방문 포장이었다 지난번 방문포장때는 좀 실망감이 많았던 점포다 사실 푸라닭이라는 브랜드에 대해서는 크게 호감은 가지지 못했다 아이디어는 참신했지만 그 아이디어라는게 고급감을 가진 포장이라는 것 외에는 뭔가 찾을만한 아이템이 많아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처음에는 레스토랑에서 하는 그런 양념을 치킨에 쓴다든지 그런걸로 차별성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뭐 그냥 대중적인 치킨브랜드와 같아보인다 지난 방문때 실망했던 점은 미리 주문을 하고 방문을 했음에도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던 것은 물론 가게 내부가 전체적으로 어수선했다. 각종 재료들을 홀에 보관하고 있고 식탁은 정리가 안되어 있었다 홀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해도 외부로 보일수도 있는 곳인데 너무할 정도였다 거기에 주문을 받는 태..

안동에서

월영교 안동역 하회마을 무엇때문인지 안동으로 떠났다 부산에서 안동까지 약 3시간 목적지로 삼은 곳은 월영교 도착하자마자 다리에 설치된 물분수가 반긴다 10분정도 분사하고나니 잠잠했다 나중에 보니 2시간 단위로 10분간 분사한다고 안내가 있었다 30분정도 둘러보고 점심을 근처에서 먹었다 안동찜닭에 고등어구이 다음으로는 안동역을 찍은 뒤 하회마을로 향했다. 안동역은 생각한 것에 비하면 단촐한 느낌 주변도 아직은 황량. 참고로 여름에는 야외여행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고 갈거라면 좀 더 남쪽으로 갈 것을 권장한다 최근에 안동과 경주를 다녀와보니 솔직히 앞으로는. 특히 여름에는 방문해서는 안되겠다 싶었다 마지막 행선지는 하회마을 하회마을에 도착한 지 얼마 안되서 여기를 오는게 아니었다는 후회를 했다 다행히 주..

담당자, 많이 혼났을까

얼마 전 마트를 갔다가 만난 현수막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에 다시 쳐다봤더니 지역명 오타가 있는 것을 알았다. 사실 초읍이든 연지든 상관은 없는 게 바로 옆동네라 인접한 동네다. 게다가 연지동과 초읍동 경계에 지어지는 거라 일부 단지는 초읍동에 들어가는 동도 있다 일부지만 사실 무관계 자라면 대수롭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입주를 앞둔 사람이라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다 내 집에 무관심한 태도에 실망했거나 수준이 다른 동의 이름을 썼다는 이유이거나 어쨌든 생각보다 빠르게 바로잡은걸 보면 누군가의 제보가 있었던 것은 분명해보인다 긴급하게 수정되었는지 자세히보면 수정된 자국이 보인다 당연히 저것때문에 새로 만들지는 않았을거다

경남 함안군 (악양둑방, 함안냉면)

친척댁을 방문하며 근처 냉면집과 악양둑방길을 잠시 돌았다 악양둑방은 지난번에는 악양생태공원이라고 해서 여기서 강 건너 부근에 있던 곳이다 명칭은 비슷하지만 조금은 여기가 조용한 분위기였고 경비행기 비행장이 위치하고 있었다 6월 중순이었던 때 지금보다도 더 더운 뙤약볕이라 잠깐 차를 떠났는데도 더운 그런 날씨가 계속되던 시기라 금방 돌아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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