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코스로 벚꽃을 보며 산책하다가 예전부터 궁금했던 피자가게 사실 체인점이긴 했지만 그 컨셉이 궁금했었다 광고모델도 꽤나 파격적이었고 말이다 벌써 이 아파트가 지어진지도 5년쯤 되어가고 그때부터 입점한 점포라서 눈여겨보고 있었다 때마침 마음이 섰는지 주문을 결심했다 눈길을 사로잡았던 채소재배기 바질을 직접 키우고 있어서 채소관리를 잘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그런 느낌도 들어서 쳐다보게 되었다 요즘 LG에서도 나온다지? 스마트폰 빼고는 잘나가는건지.. 나는 항상 처음 오는 가게의 메뉴는 기본이다 기본 메뉴를 먹어보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기에 그리고 예전에 먹어봐서 인상깊었던 부라타 치즈와 표곰이라고 하는 곰치즈가 궁금해서 옵션으로 추가했다 솔직히 크림치즈는 그다지 안끌리는 편 피자를 받은 뒤에 한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