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1yzFl1iE11A?t=315 순양의 진양철 회장이 대영그룹 주영일 회장에게 던지는 송곳 "업계 1위가 세계시장에서나가 달러(딸러)벌어들일 생각은 못하고 방구석에서 대장짓 할 생각만 하고 있으니..." 이게 드라마의 한 대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 모티브가 된 캐릭터를 생각하면 현실 주영일은 방구석에서 대장 노릇만 하면서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대장노릇이나 하면서 현실에 안주했던 것은 현실의 진양철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대사가 뼈아픈 이유는 재벌들이 여전히 방구석 대장짓이나 하고 있으니 그렇다 1세대 재벌들은 그래도 지금은 존경을 담아 대할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의 노력이 그나마 보였기 때문이다 본인의 힘으로 부족하면 돈을 써서라도 정부를 설득을 하든 그게 안되면 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