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재건축도 계획하지만
최근 오른 건축비로 인해 재건축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우회하는 전략을 세우는 단지들도 많다
그 중 하나는 리모델링이라고 해서 기존 건축물에 일부 세대를 추가 증축하여 일반분양자를 모집하고 기본 골조는 유지한 상태에서 새롭게 건축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의 수가 최근에는 많이 언급되었다
하지만 이 방법 역시 재건축과 비용적으로 절감은 된다고 하지만 상당한 비용이 예상되고 일반분양자를 모집해서 수익률까지 고려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모호한 방법인듯 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기존 주거공간이 아니라 아파트 내부에 존재하는 커뮤니티 공간의 현대화를 통해 거주성을 확보하려는 것 같다
사실 이것 역시 방법 중에 하나긴 하지만 한가지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어떤 식으로든 기존에 비해서 현대화 되는 것에 장점만 부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에 따른 비용문제도 분명 생각해야 된다는 점이다
예시로 든 아파트를 기준으로 한다면 5천세대에 육박하는 대형단지다
이런 단지의 경우라면 사실 큰 문제는 되지 않을거다
이미 부담하고 있는 관리비를 세대로 나누게 되니 크게 관리비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현대화 전략을 짤 때는 본인의 단지의 세대수를 염두해 두고 계획을 짜는게 좋다는 이야기다
구축이 생활요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는 좋다
하지만 보여주기식의 개선이 아니라 거주민들의 만족도를 올리면서도 외부에서도 관심을 끌 수 있는 적정선을 찾아야 되는 것이지
마냥 보여주기식의 현대화 전략은 여러모로 얻는 것보다는 잃는게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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