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되면 경상권 정차지가 최종확정이 되는 중앙선 KTX울산을 비롯해 부산마저도 정차역을 확보하기 위해서 열심히다 하지만 지역에서 바라보는 바램과 중앙에서 바라보는 관점은 확연히 다를 것이 눈에 보인다지역에서 바라보는 KTX는 그저 자기 안방에 고속철이 들어오길 바라는 염원 뿐이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울산광역시는 북구와 남구 그리고 울주군이 각각 정차역을 만들어주길 기대하는 이기심을 보이는 것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은 부산의 지역들은 자기들의 강점을 가진 위치보다는 그저 바라는대로만 되길 바라는 안일함을 보여준다 특히 해운대구의 신해운대역을 KTX역으로 내정하길 원하는 태도는 가장 질타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신해운대역은 명칭만 해운대역의 이름을 이어받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