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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 24

신축 커뮤니티에 진심일 필요가 없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관리비다이게 얼마나 극명하게 차이가 나느냐는 전체 세대 수와도 다르지 않지만가장 중요한 것은 세대원들이 커뮤니티를 받아들이는 생각이다 최근에 가장 걱정되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가장 많이 늘어나는 커뮤니티 시설이 바로물놀이장과 수영장이다 이게 앞으로 얼마나 큰 문제가 될지는 관리비 명세서를 받는 입주민들의 체감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사실 이 커뮤니티들이 양심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무책임한 전략인데조합원들이나 입주자 협의회에서 이런 '고급화'전략을 내세운다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무리한 고급화 전략이 향후 얼마나 많은 부작용을 만들지에 대한 것보다는부족한 것보다는 과한게 낫다는 전략으로 마구잡이식으로 투자를 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다 이게 괜한 소리가 아니라는 것은 이미 구축이 되고..

부산을 이야기할 때 제외해야 하는 곳

부산을 두고 항상 '노인과 바다'라는 수식어가 붙은지 오래다하지만 일부 지역에 한해서는 인구가 증가하는 곳도 때로는 나온다  문제는 그 지역 역시 인구의 순증가라기 보다는 인근 지역에서 이동해서 모이는 경우도 있어서 아직은 안심하긴 이르다그럼에도 인구를 유지할 수 있는 곳은 그나마 낫다.하지만 순유출만 되는 지역은 사실상 포기하는 편이 더 나을 수 있다 특히 동구와 서구의 경우는 사실상 부산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인구를 묶어둘만한 인프라는 없다 북항?솔직히 이게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거라고 믿는다면 너무 초보적인 도시개발 발상이다게다가 앞으로 부산역으로 사람들이 모일까 부산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다변화되는 상황에서 부산의 랜드마크를 집중시키는 방법은 이제 시대적인 착오라고 본다   무엇보다 지난 달 28일에..

단지내 물관련 시설물의 현실

지금 입주한 아파트도 입주민 대표 선거에서 공략으로 물놀이터 도입을 내건 후보자도 있었다사실 표결을 해야겠지만 사실상 처음에 도입하지 못했다면 나중에는 어림도 없다 일단 기존의 놀이시설을 철거해야하며 그리고 물에 관련된 배관작업과 물 정화 장비들 많은 자재트럭들이 오고가면 차량없는 단지를 표방한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게다가 이미 석가산을 거창하게 만들었지만 입주한지 한달도 안되서 연못의 녹조로 인해 물을 모두 비우고 폭포 운행을 정지했다 결국 다른 물관련 시설도 그렇게 될거라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 부산의 경우는 겨울의 경우도 다른 지역에 비하면 따뜻한 편이다해안가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그래서 배관의 동파 걱정은 없겠지만 그래봐야 물을 겨울에도 흘려보낼만큼 너그럽지는 않을거다 단순히 동파에 대한 걱정이..

사업성이 없으면 망해야지

최근 부산의 외곽지역의 공장부지였던 곳들은 죄다 아파트와 같이 준생활공간으로 만들어지려고 하고 있다여기 뿐 아니라 기장의 한국유리공장 부지 역시 아파트로 계획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이 사업들은 시작하기도 전에 되지 않은 곳들이다이미 대단지라고 하면 국책사업으로 에코델타시티가 이미 삽을 떴고 이제 여기서 추가 공급을 하는 것은 부산시까지 나서서 도울 필요는 없다  공장부지를 굳이 다른 용도로 만들것보다 차라리 부지가 정리가 된 상황에서 차라리 현대화된 산업시설을 조성하고 앞으로 주거지의 민원이 오지 않을만한 미래형 산업을 추구해야 정상적인 행정이고 정상적인 정비사업이 아닐까 https://youtu.be/NzyzUSycNB4

여전히 나오는 사직구장 북항이전 이야기

정말 이게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나사직야구장이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그 막대한 부지와 부대시설을 갖추려면 북항정도로는 어림도 없다  2024.06.15-사직야구장 대안을 북항에? 헛소리지 사직야구장 대안을 북항에? 헛소리지10년전의 상황이었다면 그럴 수 있다하지만 앞으로의 부산에서 특히 북항에 야구장을 건립한다?  누구를 위한 것인가이미 부산의 외곽이 되어버리고 있는 과거의 부산의 관문 북항이 재개발black8339.tistory.com  가장 큰 문제는 부지가 아니다 그 많은 유동인구를 수용하는 것을 넘어서 안전하게 수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귀가시에도 안정적인 수송수단이 필요하다하지만 여기는 범일동이다 이미 부산역으로 인해 도보교통은 기대할 수도 없고 부산역 너머는 그만한 인구수용과 분산을 할 수 있는 조건은..

부산에 집이 많다며?

근데 왜 임대주택에 이렇게 몰리는거지? 당연하지모두가 새집을 원하니까 부산의 빈집이며 주택들은 서울도 마찬가지고명목상 집이라는 통계에 있을 뿐이다 게다가 새 집을 사기 위해서 필요한 돈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고대출 또한 매마르고 있다 결국 저렴한 임대주택그리고 조건이 까다롭지만 되기만하면 거주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는 국가제도 내에 들어오니 모두가 원하는거지

중량 택배, 거기에 악조건 배송지

택배를 주문할 때면 가끔 나오는 안내문구'도서산간' 지역은 추가비용 발생  운반해야하는 거리가 멀거나 접근이 어려운 경우에는 추가비용이 발생이라는 뜻이다하지만 지금의 시대에서는 그 도서산간의 범위가 더 확대되어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무게 대비 운반 효율이 떨어지는 물건에 대한 비용부담이나 배송거부조건 지난 신도시에서도 택배를 고려하지 않은 자신들만의 프리미엄을 주장하면서도 택배에 대한 요구만 늘어놓던 것을 빗대면 자기 수고로움을 대신 처리해주는 사람들의 처우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는 이기적인 시스템만 고집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요즘 컴퓨터의 무게도 상당히 무거워져가고 있다케이스 무게는 물론이고 내부의 부품들 또한 고성능이 되며 상당히 부피도 커지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데 그에 비해 여전히 ..

세대 수에 비해 상가가 줄어드는 이유

최근에는 많이 사라지기도 했지만그래도 지금의 시대에는 상가특화형 아파트가 여전히 있는 편이다 하지만 이제는 상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건설사 역시 마찬가지다  물론 세대수에 따라 상가의 수도 일정비율로 맞추고 싶어하는 욕망은 있어보인다하지만 조합과의 이해관계와 시장상황그리고 지금까지의 상가 실적을 보면서 상당히 보수적으로 상가를 구상하는 것은 보인다 그에 반해 일부 상가특화형 아파트주상복합형 아파트에서는 그 '내숭'을 벗어던지고 최대한 많은 상가들을 뽑아내려고 기를 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사실 건설사가 상가에 둔감해지는 이유는 아파트 만큼이나 상가는 너무도 많다는 것이다예전에는 주거지 가운데 재개발이 되어 사실 상업인프라가 거의 없었던 경우거나 산과 가까운 지역부터 개발되면서 상업수요를 ..

재테크/아파트 2024.09.06

아파트는 후분양, 음식주문은 선불

음식을 두군데서 주문하고 먼저온 음식만 받고 늦은 음식은 반품해버렸다 정말 웃긴일이다 댓글을 살펴보니 강력한 법적대응과 함께 제시된 해결방법이 있다 그건 선불제도 다르게 말하면 후불제 금지다 근데 정말 웃기는데 상품,제품을 받지도 않았는데 결제하면 다른 문제도 생기기 마련이다 아파트의 문제가 그렇다 어떤 방법들도 완벽한 해결이 되지는 못한다 당사자간의 편법을 이용하는 태도가 근절되지 않는한 말이다

1차라더니 실제로는 2차 이야기

최근 부산의 한 초등학교로 아파트에서 사설 통학버스를 출입시켜달라는 건으로 학교와 아파트간의 소송전이 보도되었다처음에는 아파트 이름도 없는 기사를 보다보니 주변 신축 중 한 곳으로 알 수 있었지만 정보가 부족했었다 하지만 부산일보의 기사 내용을 보며 1차 아파트라는 이야기가 있어 찾아봤더니 실제로는 바로 인근의 2차 아파트와의 갈등이었다  사실 이전에 조사를 하면서 처음에는 길건너에 신축아파트에 주목했다하지만 찾아본 결과 그곳은 이미 금정초와 온천초의 영향권이었다 물론 그곳 역시 신축들이 많아 과밀화가 심한 곳이지만오늘의 이야기에서는 벗어났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이곳 역시 양 옆으로 초등학교가 있지만 그 가운데에는 공백이 심한 것은 사실이었다도보로 이동하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편도 딱히 없어 통학하는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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