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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사진 233

예상되는 건물의 정체

로드뷰로 어떤 곳을 보다가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는 건물이 보였다 그런데 이 건물의 모양...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런가 대충보니 뭐하던 곳인지 단번에 보였다 바로 파출소 이게 익숙하다고? 라고 하겠지만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빈 건물들 중에 이렇게 생긴 건물들은 대체로 파출소였던 경우가 자주있었거든 무엇보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이런 건물 한동만 있는 곳은 대체로 그렇다 도시를 벗어나는 곳에 위치에 이런 건물이 자주 보인다 파출소거나 검문소를 운영하는 목표점일 것이다 아 요즘 파출소라고 안하던가

부산 교차로 6중 추돌

부산 북구에서 큰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자료화면으로 대략적인 위치가 나왔는데 정확하게는 어디인지 알지 못하겠다 단서는 덕천로 276번길이라는 이정표와 몇가지 밖에는 없었다 그래도 궁금하니 조금 더 찾아보면서 비슷한 모습의 도로를 찾다보니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카메라 각도는 조금 다르지만 멀리 노란색의 갓길에 칸막이가 설치되어있고 바로 옆으로 낮은 담장의 패턴도 거의 흡사하다 부산의 다른 지역도 그렇긴 하지만 도로가 참 정리가 잘 안되어 있다는게 부산의 최대의 단점이다 경사도 많고 좁은 길도 그만큼 많은 곳이다 부산 교차로서 6중 추돌‥1명 사망·9명 부상 부산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들이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 식당에선 불이 나 종업원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사..

초읍 하늘채 [2023.09]

참 오랜만의 업로드이기도 하고 이번해는 여러 일을 도전하다보니 지난해까지처럼 꾸준히 찾아가서 촬영하는 빈도가 많이 부족해졌다 뭐...이제 내년이면 입주이기도 하고 이미 실물이 완성이 되가다보니 매주, 매월, 매일을 관찰할 이유는 없어지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초읍 하늘채에 초점을 맞췄다기보다 전반적인 주변 상황을 두루 살펴보는 목적도 찾아왔다 항상 찾는 임장장소이기도 하지만 같은 방면만 향했지만 이번에는 지난번부터 궁금했던 곳 초연근린공원의 다른 곳의 모습도 조금 살펴보고자 했다 이번에 둘러본 결과 초연근린공원도 참 작지만은 않은 공원이라는 것을 이번에 조금 더 많이 느끼게 된 것 같다 제법 깊은 공간도 있어서 꽤나 산 같은 느낌도 내기도 해서 울창한 느낌도 있기도 했지만 때에 따라서는 좀 음산한 분위기도..

그랜마 하우스

221213 부산 금정구 부곡로 32-3 230908 직접 가본적은 없다 카페 같기는 했는데 디저트카페 같기도 해서 사실 디저트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랬는데 운영하는 인스타에 들어가봤더니 한번 쯤은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맨 처음 기억했던 이유는 어느날 갑자기 공사하는 것을 봤고 그 이후에 가게가 입점한 것을 본게 시작이었다 어디나 그렇듯 요즘은 오래된 주택을 카페나 식당으로 바꾸는 것이 신기한 일은 아니다 아무튼 이렇게 재활용되는 주택도 그렇고 아파트 단지로 가는 입구지만 어두워지면 조명도 제대로 없는 음침한 곳에 이렇게 조명이 비추어지는 상점들이 생기는 것은 환영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창업하는 것도 좋지만 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으로 오래 머물러 주면 더더욱 좋겠다 https://w..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포항에서 1박2일로 팬션에서 보내고 집으로 가는 길 오전에 나와 집에 돌아가자니 아쉬워서 포항을 조금 둘러보려고 검색해보니 일본인 가옥거리라는게 보였다 사실 여기에 가보자고 했던 것은 일본인 거리라고 하니까 굳이 여기에 왜? 그런 생각으로 방문했다 도대체 얼마나 잘난 역사배경이 있을까 또는 어떤 배경으로 만들어놓은건지가 궁금해서 입구에 설명으로는 일본인을 찬양하고 배우자는 취지의 설립은 아니라고 하지만 글쎄... 그걸 이렇게 본격적으로 조성하려고 하는 순간부터 이미 설립취지가 의심이 되는데 잠깐 돌아봤는데 정말 볼거라곤 얼마 안되는 것 같다 말로는 뭔가를 배우고 반성 성찰이라고 해놓고 제대로 조성조차 해놓지 않은 말그대로 형식적인 공간인듯 했다 일본식 건축물 대여섯채에 카페 몇개 상점 등등 뭐하러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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