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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사진 244

매미성

23년 여름의 무급휴가 외가친척들과 함께 거제도를 찾았다 다 같이 출발하지는 않았고 우리는 부산, 친척들은 각각 경남 의령, 경남 고성에서 출발해서 집결장소는 거제도 매미성 매미성? 태풍 매미를 방어하기 위한 성채라고 해서 이미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직접와서보니 글쎄... 성채보다는 주변 경관이 더 눈에 띈게 사실이긴 하다 실제로 여전히 성채를 쌓고 있었다고 하더라 나는 안올라가봤지만 어쨌든 지독하게 더운 여름의 햇볕을 받으며 첫 방문지인 매미성을 마무리했다 그나저나 나무위키 마지막에 저 멘트 갑자기 나도 궁금해지네 근데 간단히 돌담을 쌓은 형식이 아니어서 괜찮을지도 모른다 매미성에 큰 감흥이 없었던 이유는 직접보니 뭔가 인위적인 느낌으로 지은 느낌이 많이났다 사실 생각해보면 놀라운 것은 그걸 수작업으로..

꽤나 신박한 마케팅

벡스코 철도박람회를 관림 후에 돌아오는 길에 길에서 홍보차량 4대가 갑자기 눈에 띄어서 봤더니 대연3구역의 홍보차량이었다. 그런데 유독 눈에 띄는 숫자가 보였는데 돌아오다가 견본주택이 보여서 봤더니 그 이유를 알았다 전화번호와 분양세대수를 맞춘 경우는 처음 본 것 같다 나름 머리를 쓴 것이 돋보이는 것 같았다 뭐...다른 방법들도 많겠지만 그래도 숫자로 각인 시키는 방법도 좋아 보인다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방문기

참고로 오늘 방문했다가 오늘까지는 관계자에게만 공개되어서 입장 자체는 하지 못했다 아쉽지만 돌아가기 전 여기저기 비틀어가며 안에 뭐가 있는지를 보려고 노력해 봤는데 EMU-150이 보이긴 했다 뭐... 이 열차야 요즘 많이 시운전 중이긴 해서 익숙해지려고 하는 중이긴 한데 내부는 아직 실물로는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는 한데... 내일 일어나 보고 가볼지 생각해 봐야겠다

화목아파트 철거

20221213 현재기준(23년 6월) 이미 철거는 끝난 상황이고 지하까지 땅을 파놓은 상황이다 분양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제 가장 큰 걸림돌인 아파트가 사라져 이 부근의 개발은 제대로 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좋은 시기가 다 지나가서 이게 얼마나 빛을 볼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주변의 개발호재보다 교통호재가 많지 않다면 그냥 평범한. 그나마 평지에 놓여져있다는 장점외에는 많은 것이 보이는 곳은 아니다 2022.06.30 - 온천화목타운 2022.03.23 - 장전 리버파크 위치, 온천 두산위브 위치

국제해양방위산업전 (MADEX 2023)

사실 큰 기대감은 없는 전시전이었다 기대감이 없다는 점은 일반 대중들을 위한 전시가 아니라 방산업체, 해외 바이어들을 위한 제품들이 더 많다 이유는 뭐...이 제품들이 레이더나 각종 군사무기나 해양장비들인지라 일반인들, 아무리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도 분야별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싶기 때문이다 물론 드론과 같이 미래 기술을 위해서 마련한 부스들이 꽤 많았다 그리고 부산에서 유명한 업체라고 하면 역시 풍산이 있을 것이고 한국항공우주(KAI)나 각종 기업들의 부스도 있었다 가장 눈에 띄였던 것은 한화의 부스였다 최근 대우해양조선을 인수하는데 성공한 자신감이 TV광고에서도 역력했지만 여기 부스에서도 그 강한 자신감과 기대감이 많이 엿보였다 현대의 부스는 지난해와 비슷한 느낌이었고 지난해에 비..

부처님오신날 [범어사]

부산 범어사 오후 8시에 맞춰서 도착을 했는데 며칠전 찾아갔던 삼광사와 완전 대조적이게도 등이 하나도 안켜져있다. 삼광사를 갔다가 찾았던 그 날 그대로여서 여기는 연등행사도 안하나 싶었는데 여기는 연등 점등전에 간단한 행사를 하고 켜는 것 같았다 솔직하게 말하면 역사적으로는 범어사가 부산에서 가장 유명할지 모르나 때로는 종교단체로써 주변에 기여하는 정도의 차이로 본다면 삼광사에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범어사로 향하던 길에 두실역 부근의 한 사찰은 신도들과 함께 가두행진을 하는 곳도 있었다 종교단체도 어떻게 보면 영리적인 목적도 조금은 있다 우리나라는 종교나 언론에게 순수한 목적에 집중해서 대체로 관대한지는 모르겠으나 다르게 보면 그들도 스스로의 이익을 분명히 따지는 부분이 있는데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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