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17_시청부근, 두구동
시청부근에서 업무를 보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근처를 돌다가 눈에 들어온 돼지국밥집이 있었다 여기서 밥을 먹고 건너에 있던 카페를 찾았다 벨라다라는 커피전문점 사실 이 상호는 몇번 만난 적은 있었는데 한번도 이용할 수는 없었다 한 곳은 어느순간 폐점을 해버렸고 다른지점은 쉬는 날이었다 뭐... 맛이 그렇게 특별나냐고 묻는다면 굳이? 눈에 띄면 가겠지만 대부분의 카페와 같다 이 때 이슈가 있었다면 아이스 바닐라라뗴를 주문했는데 따뜻한 음료가 나와서 다시 얼음제품으로 교환받은 것 그렇게 마지막 날이었다 약 3개월을 일했지만 회사와의 계약이 끝났다 나름 열심히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월급을 받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눈이 너무 높고 빠른 성장을 기대하다보니 경영도 엉성하면서 체급만 자꾸 올리는데 열을 내고 관리는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