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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잡담 534

드디어 반

수년을 해오면서 기약이 없을 것 같던 구글 에드센스 잔고적립드디어 그 절반인 50달러가 이제 찍힌다  사실 앞으로도 언제쯤이면 구글에서 급여를 받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는 없다다만 지난 몇년보다는 계속 조회수를 상승시키고 있으며 광고 클릭률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일 뿐이다 물론 아직은 낙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하지만 사회경험과 사회이야기들을 관심을 가져가면서 이야기를 정리해보면서 자료를 가져와 다듬어가며 글의 수준을 높여보려 노력한 결과값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저런 온갖 삽질과 뻘짓을 해가며 얻은 지식들과 현장경험이 도움이 된다는 말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실 더 좋은 것은 데이터를 분석하면서도 얻을 수 있는 것을 많이 돌아가며 배운 것이라..

농심, 부산 녹산공단에 수출전용공장 설립

가뭉에 콩나듯 희소식이다사실 크게 희소식일까 싶기는 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대기업 공장이 지역에 자리잡아 활성화가 되고 더 크게는 주변에 부속회사들이 같이 상주하고 생태계를 만들어준다면 지역에는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부산에서도 한참 멀리 떨어진 곳에 공장이 생김으로써 활성화를 시켜주는 것도 큰 효과지만다른 한편으로는 부산도 부산이지만 부산보다는 김해와도 가까이 있는 위치인 녹산공단이 과연 앞으로 부산의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남아있다 이유는 간단하다부산의 가장 외곽에 위치하는 산업단지라서 자가용이 없으면 접근이 불가능하다대중교통도 일부 있고 어쨌든 부산시에 맞는 대중교통도 형성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녹산공단은 항상 기피대상이었다부산에 있지만 부산의 영향권에 간신히 걸쳐있는 너..

서울도 이제는 다 됐나보다

얼마전 지반침하로 차량이 만화처럼 사라지는 듯한 모습이 나왔다사실 여기가 서울이 아니라 다른 지역이겠거니 싶었는데 서울의 한복판이라니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6297.html 서울 하수관 낡았나…종로에 또 땅꺼짐, 강남은 침하서울 서대문구에서 벌어진 땅꺼짐(싱크홀)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벌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연이어 땅꺼짐과 도로침하가 발견됐다. 31일 경찰과www.hani.co.kr

티스토리가 업데이트 되고나니 또 난리네

이거 전부 봇이겠지그런데 정도껏 해야지 심지어 이것들은 전부 비밀글로 쓰고 이짓거리를 한다과거에는 공개글을 뿌리고 다니더니 이제는 글쓴 사람들에게만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꾼 모양이다 그런데 그 피해는 어쩔셈인가그리고 이렇게 봇을 쓸거면 자기 사이트관리나 잘 하든가 무엇을 위한 홍보인지도 모르겠다

이기대 아파트 개발 철회

다행인가아니면 새로운 다른 개발의 기반인가  이미 불을 지핀 땅에 쉽게 꺼질까빈 땅에 깃발만 꽂으면 다 개발하는 그런 일상을 막기 위해서는 좀 더 제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물론 존재하지만 행정근무자들이 모든 토지 정보를 아는 경우는 많지 않다이렇게 등잔밑이 어두운 토지의 경우는 누가 먼저 발견하느냐에 따라 공익성까지 위협을 받는 사례까지도 흔하게 발생하게 된다  당연하게도 개발의 의지가 있는 땅 주인을 만나서 지역에 도움이 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하지만 보통은 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관을 활용하기보다는 그 경관의 이상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 무리한 시도를 가지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부산의 경우는 광안대교 입지를 등에 업고 개발하려는 사업들이 많은 것과 같다문제는 이런 개발들이 공공의 가치에 유해한지..

AI기술이라면서 여전히 어색한데

유관순 애국지사의 만세 장면감동스러운 장면이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익살스럽다 기괴하다느껴지는게 저게 진정하게 사람이 동작하는 것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꼈다그래서 AI를 이용해서 사람을 웃게한다든가 아직은 기초적인 기술이지만지금은 그 정도로도 충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AI를 이용해서 노래를 만든다던가그런 기술들은 성장하고 있다그런데 이번에 독립운동가들을 이용한 어떠한 활동들이 이미 상용화되고 있는 AI기술에 비하면 그 수준이 여전히 떨어지는 시스템을 사용했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애국운동을 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활동이라면 조금 더 투자를 하든 아니면 부족하더라도 완벽한 검증된 수준의 기술만으로 이용을 하는 이슈에 대응하는 것보다는 완성도에 더 신경을 써주길 바라는 것이다

너무 네이버스러워지는 티스토리

좀 신경쓴건 알겠는데 조금 더 노력해주면 안될까 운영관리 파트 부분을 제외하고아니 이 부분 역시 네이버 블로그와 너무 비슷해 보인다  만약 나라면 관리통계를 더 넓햤을 것 같다티스토리 앱으로 보는 것처럼 데스크탑 환경에서는 더 넓은 화면을 쓴다는 전제가 확실하기 때문에 모니터링 영역을 넓게 갖게 하고 연결된 다른 티스토리들까지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리고 한 곳에서 글을 작성해서 어디로 보낼 수 있는지도 결정할 수 있다면 더더욱 관리하기는 편할 것 같다

이번해 대규모 정전하면 다 아파트네

대체로 1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부터 전력공급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그도 그럴게 요즘은 에어컨 시스템이 더더욱 고도화 되어서 전력효율은 좋아졌겠지만 역시 기술의 발전만큼 전력요구사항도 늘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소비효율은 좋아졌지만 기기들 역시 예비 전력들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를 미리 끌어놓는 모습도 때떄로는 보이곤 한다그래서 그런지 전기설비가 오래된 단지를 위주로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예스24 바이백 신청 후기

얼마전에 책장 정리를 하다보니까 하얼빈 책이 두개나 있었다하나는 포장을 뜯어놓은 상태였지만 하나는 비닐도 뜯지 않은 채로 있었는데  모르고 두권을 샀나원인은 모르겠지만 같은 책을 두권이나 들고 있을 필요도 없겠다 싶어서중고마켓에 올려볼까 싶다가 요즘 중고마켓은 개인대 개인의 거래라 장점도 있지만정가제가 아닌 중고마켓은 좀 피로감이 있어 중고품을 전문적으로 매입하는 곳을 찾아봤다 그러다 예스24의 바이백이라는 제도를 보았고 어떤지 모르지만 일단 맡겼다   결과는 괜히 맡겼나 싶은 생각이 반쯤 들었고그냥 처리한 것에 만족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그래서 얻은건 50포인트 아무리 판매를 하려고 한다고 저가로 매입하는거라곤 해도값을 이렇게 후려칠 수가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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