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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잡담 398

설레발일까 진심일까

또 다시 부동산 위기론이 힘을 받고 있다 최근 금리 하향조정 기대에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경기침체 우려와 맞물려 여전히 위기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다시금 건설사들의 자금난이 가시화되자 폭락론자들의 입김이 다시 세지고 있다 물론 이들의 데이터가 거짓말을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분석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폭락을 바라고 있다는데 있다 '미스터 둠'이라고 하는 유명한 교수가 있다 그 교수는 항상 위기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어떤 일이 있을 때에도 위기를 거의 기본적으로 말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여기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있다 위험을 감당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는 점 하지만 과한 위험까지 감당해서 성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양면적인 것이 현실이다 어쩌면 그들 모두가 위기라고 하는..

'스코프 3' 의무화 임박, 새 온실가스 배출기준 '비상'

지난 문재인 정부부터 대비하던 탄소배출 준비가 이번 윤석열 정권에서는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는 시점에서 새로운 기준이 도입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기업들도 부담스러운 수준의 기준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 꾸준한 혁신을 하며 대비해오던 기업들도 긴장하는 만큼 국내기업들 역시 이 부분에 긴장을 해야 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정부의 쇄신없이 기업의 힘만으로는 힘들 것이다 이제 정부의 능력에 따른 경제 영향이 직격탄을 맞을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내부적으로 해결하고 끝낼 수 있던 시대는 이제 없다는 의미다 '작은 정부'가 할 수 없는 일들이 계속 나오기 시작할 것이다 향후 5년 이내에 환경문제에 대한 강한 규제는 계속 추가가 될 것이고 이는 이 시기를 넘기는 순간 세계 전 인류의 위기가 가시화될 ..

한국해양진흥공사, HMM 지분 전량 매각안 철회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HMM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기존안을 철회하고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채권단은 보유하고 있는 영구채를 모두 주식으로 바꾼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HMM 몸값은 더욱 치솟을 수 있다. 해진공은 보다 유연하게 몸값을 조율해 협상의 폭을 넓히려는 목적을 검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은행은 보유 지분 전체를 매각하는 기존안을 유지할 방침으로 전해진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2369 [단독] 한국해양진흥공사, HMM 지분 전량 매각안 철회 검토 [넘버스]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HMM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기존안을 철회하고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하는 방안을 검토 ..

부산 주요 지역 주택담보비율

20대, 30대 기준으로 부산 내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 5곳이 나왔다 이미 여러곳에서 소개된 해수동(해운대, 수영, 동래)를 포함한 지표이기 때문에 유의미한 지표라고 생각된다 거기에 인근에 위치하는 남구를 포함하고 있고 조금 떨어진 지역이고 의외의 지역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강서구도 포함됐다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와 남구는 이미 강세라는 것은 알고 있다 다만 강서구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이 역시 답은 간단하다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가 있기 때문에 청약비중이 높은 지역이라서 그렇다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여전히 부산이라는 지역은 바다를 중심으로 바다를 기준으로 부동산이 정립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이게 맞는 선택일까에 대한 것은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다 만약 ..

부족한 태양광 부지에 대안

https://4jinbingo-lvw30.tistory.com/136 일반적으로 태양광 발전을 위해서는 일정 땅이 필요로 하다 게다가 태양광 패널의 뱡향도 적정한 각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태양을 바라보며 발전을 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도시에서는 그런 넓은 공간을 찾기도 힘들고 찾았다해도 이런 발전공간을 위한 개발은 동의를 받기엔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효율은 떨어지더라도 건물에 설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패널로 인해 건물에 흡수되는 열을 패널이 대신 받을 수 있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관공서등 국가건물에 설치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도 않을 수 있다 여기서 실험을 거치고 확실해지면 일반 건물에도 확대적용을 할 수도 있다

친환경, ESG가 제대로 안되는 이유

사실 그것에 대한 실체를 자기들도 모르거든 탄소를 줄이자고 말은 했지만 솔직히 그걸 왜 줄여야 하는지 대체할 그것들이 그만한 효율도 나오지도 않고 하는사람만 하고 안할사람은 더 돈을 많이 버는 구조 돈이 만능인 지금의 시대에서는 그 의미가 크지 못하기 때문이다 친환경의 상징인 전기차 역시 마찬가지다 친환경을 표방했지만 사실상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었다 전기를 충전해야 하는데 충전하는 전기는 대부분 화석연료이며 그 전기를 충전하고 보관하는데 쓰이는 배터리는 비싸고 무겁고 사용기한도 길어야 5년에서 10년 배터리를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재료비와 공해는 차라리 화석연료를 쓰는 내연기관보다 더 압도한다는게 현실이다 그렇게 친환경에 등을 돌리기 시작한다면 5년 이후의 지구의 온도는 어떻게 될 것인가 '비효율'..

결국 좋은 입지가 답

좋은 입지란 무엇인가 좋은 교통환경, 직장과의 거리, 생활환경(쇼핑, 문화, 주거 통합적인 부분) 등 우리가 생각하는 대부분은 구도심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구도심 역시 불편한 점은 많다 교통이 가장 크다 이미 갖춰진 교통망이지만 과거에 구상된 교통망은 지금 현실과는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 차라리 신도시 형태로 형성된 구도심은 이상적인 모습을 지녔을테지만 내가 생각하는 구도심은 원도심의 설명에 가깝다 사실 도로교통망만 합리적이라면 정말 이상적일텐데 말이다 물론 아예 실망할 수만은 없다 정비사업을 거치면 오래걸리지만 점진적으로는 개선이 가능하기도 하고 대대적인 정비계획이 기획될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지역의 가치도일 것이다 가치가 높다면 그만큼 행정력이나 정치력에 기대기도 쉬워지니 말이다 하지만 ..

대구가 곧 직면할 상황 [군위군 편입]

결국 무리한 합병(?)을 성사시킨 대구 대구는 다른 접경지를 놔두고 전략적인 군위군을 대구로 편입시켰다 하지만 지도만 봐도 대구가 군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도 명백하다 대구영역으로 끌어들여 같이 하겠다는 의미보다는 그저 땅 장사나 하겠다는 대구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모습이 노골적으로 보인다 이제 다시 생각해보면 군위 사람들이 대구로 가기 위해서는 경북 칠곡을 넘나드는 방법 밖에는 없다 도로를 새로 만들려면 군위와 대구를 막고 있는 팔공산 밑으로 연결도로를 굳이 만들어야만 한다 군위군에 공항 이야기가 나오자 졸속으로 편입시켜 대구공항으로써의 이름만 따겠다는 욕심에 의한 것이라는 것은 누가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결과를 잘 알고 있다 해결 할 수 없는 확장은 장점보다는 단점으로 작용한다 멀리 볼..

지방이 수도권에서 인구를 빼앗아 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은 아마 철도교통망이지 않을까 여기서 인구를 가져온다는 말은 영구적인 유입이면 좋겠지만 수도권에서 살아본 사람들이 지방의 부족한 인프라를 겪으며 오래도록 거주하리라 보장할 수 없다 그러니 그들에게 저렴한 거주권을 제공할 수 있으면서도 수도권과 왕래할 수 있는 교통망 위에 존재하면서 그 수요를 구축해보자는 것이다 그것이 기대가 되는 이유는 중앙선 철도구간이 곧 개통이 되기 때문이다 경부고속선과 중앙선의 차이는 경부선은 수도권으로 가장 빠른 이동수간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중앙선은 수도권으로 향하는 다양한 지역의 수요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의 차이다 무슨 차이일까 경부선 KTX는 속도를 중요시한다 서울에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수립된 철도이기 때문에 서울과 부산 이외의 역은 사실상 정주권이 어찌되든 큰..

부산도 슬슬...

얼마전에 입주설명회에도 왔던 지역구 의원이다 본인은 여전히 여기에 있고 싶었겠지만 여기저기서 압력이 들어오니 어쩔 수 없었나보다 솔직히 이 지역구에서 다시 안봐서 나는 반갑다 누구 뜻대로 자기 사람들을 꽂는다고 그 사람들을 뽑아줄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이길 순 있어도 크게 이기지는 못할거다 부산도 큰 도시다 본인들이 득세하는 군소도시들과는 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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