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태화강국가정원의 소식을 듣고 찾았던 때에 비하면 지금은 '용'이 됐다벌써 여러해를 방문했고 최근에는 태화강이나 울산보다는 부산의 여러곳을 탐방하느라 바빠 자주 찾지는 않게 되었다 하지만 분명 몇년전에 비하면 그 성장세가 상당해진 것을 느낀다시작적으로 달라졌다기보다는 체감되는 부분이 느껴진다 평일이고 조용한 것 같으면서도 방문객들의 모습들이나 주변의 상점들의 수준그리고 정원 관리가 부쩍 체계화 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드디어 국가정원의 '효능감'을 맛본 듯한 투자가 빛을 보는 것 같다 하지만 앞으로 더 준비할게 많다울산의 겹경사와 같은 중앙선 KTX의 통과가 가장 큰 결과물이고그 뒤를 이을 동해선의 연이은 개통이 울산에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물론 본인들도 그것을 느끼는지 좀 과한 욕심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