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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 791

부동산이 망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

부동산이라는게 사실 건물(아파트) 외에 땅에 관련된 대부분의 유형자산을 말한다 하지만 이 부동산 시장을 보고 있으면 다들 관심이 있는 형태만을 언급한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긴하지만 그로 인해 자연히 정보의 비대칭이라는 시장이 더 가속되는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정보들이 생기면 더 투명해지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는데 오히려 반대의 결과가 더 커지는 것 같다 그러니까 당장 필요한 집을 구하는 사람들은 이런저런 정보로 인해 흔들리고 정작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 아니면 해서도 안되는 사람들이 이런 자극적인 정보를 들고 은행을 찾아간다 정부는 매일 부채가 큰일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건설사들의 개발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재제나 자제를 말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언론조차 건설사들의 대변인 역할이나 하고 있다 부동산 가치가 떨..

계층이동의 사다리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ydpark&logNo=222431478298 계층이동의 사다리, 계층의 불문율 계층의 불문율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싶읍니다. 식사후 가족의 대화. 나는 ... blog.naver.com 루비 페인의 계층이동의 사다리 부자가 되기 위한 어떠한 테스트라고 하는데 한번 살펴보자 근데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봤는데 이게 그렇게까지 정설로 생각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억지로 부자가 되기 위한 느낌도 강하게 있는 항목도 있어서 이걸 전부 지킨다고 부유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참고가 될만한 것도 있으니 이렇게 주제로 다루는 것이겠지 재산 : 사람 or 물건 돈 : 소비하는 것, 관리하는 것 개성 :..

사람이 좀 솔직해집시다

네이버 이웃에 어떤 글이 눈에 띄여서 봤다 오래된 구축아파트에 사는데 재건축이 될까봐 걱정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정반대의 뜻이었던 것 같다 결국 3년정도 살다가 [이사비] 정도는 받고 나갈 수 있겠나 하는 뜻이었던 거다 그래 그 위치가 어딘지나 살펴보자 위치는 누구말마따나 부산에서 귀한 평세권(평지 세권)이다 하지만 그게 전부다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고 신축아파트도 몇군데 있기도 하고 평범하게 살기에는 나쁜 조건은 아니다 다만 그 이상의 가치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이다 이런 조건의 거주공간은 넘치고 넘친다 게다가 애매하게 지하철역과의 거리도 멀다 양쪽으로 환승역이 있는데 두 곳 다 해당 위치에서 이용을 직접적으로 하기엔 애매하다 로드뷰로 봐도 딱히 큰 느낌이 오는 곳은 아니다 주변에 상점이..

너의 불행은 나의 행복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민낯이 이거다 솔직히 웃는 얼굴에도 침 뱉고 싶은게 과한 유튜버들의 행동들이다 솔직히 부동산 투자 특히 영혼까지 끌어와서 투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나도 상당히 부정적이긴 하지만 그것 역시 스스로의 선택이고 감당할 자신이 있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이렇게 남들을 바보 취급하는 특히 '전문가'들은 상당히 꼴보기가 싫다 저 악마의 웃음은 "내 말이 맞지?"라는 뜻이다 게다가 꿈은 이루어진다는 멘트까지 완벽하게 조합시킴으로 해서 자신을 믿지 않는 대다수의 투자자들을 우롱한 행동이다 예전에 항상 주가는 떨어진다고 외치는 전문가도 있었다고 한다 그 사람은 지금까지 총 3번의 예언을 적중시켰다 그럼 그 사람이 제대로 적중한 사람일까? 365일, 평생을 지구는 망할..

맥쿼리인프라 유상증자

이번에 또 맥쿼리인프라가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최근에 맥쿼리의 인기가 꽤나 뜨거웠다 부자들도 담는 주식이라면서 안전자산같이 포토폴리오에 포함시킨 것 같다 물론 나 역시 맥쿼리의 가치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는다 물론 그 가치란 것이 기업자체의 가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정부가 추진하는 기반산업의 돈을 대면서 사업을 하는 이 기업의 행태를 보면서 지금 시대에 가장 수익률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까지 포함된 계산이다 다만 매년마다 유상증자를 진행해온 것에 비하면 증자 비율은 높지 않은 것 같아서 약간은 실망스럽다 뭐...35주 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소액주주의 허튼 희망으로 들릴 수는 있겠지만 아무튼 그렇다 아쉽기는 하지만 정해진 가격은 만족스럽다 일단은 현재가격은 제법 올라 약정될 것 같은 가격보다는 저..

업계 1위가 명품을 말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흔히 시공 1위, 수술 잘하는 병원 뭐 이런 타이틀이 많은 곳을 신뢰한다 하지만 애초에 이 밑바탕에는 그렇게 많은 성공율을 밑받침 하는 근거에 대해서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최근 5년간 아파트 열풍은 '광풍'이라고 부를정도로 뜨거웠다 그렇게 뜨러웠던 열기만큼이나 식어가는 속도도 엄청났다 그런데 꺼져가는 불씨를 더 빠르게 냉각시킬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HDC의 시공부실과 이제는 자이, GS건설의 시공부실 이런 사례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공사기간은 정해져 있고 심지어는 건설에 필요한 비용도 한정이 되어있다 그런데 금리는 가파르게 오르고 원자재까지 그에 맞춰 상승하는데 건설 수요도 감소하는 상황 이미 수주를 받은 곳은 상관없지만 앞으로 지어야 할 일거리가 없으니 그나마 받아놓고 시공중인 이것..

청년도약계좌도 그렇게 홍보하더니...

이러면 뭐 그냥 적당히 묻을 돈만 묻어야겠네 딱 반으로 줄이고 기간도 반으로 줄였으니 나도 그냥 반만 묻어야겠다 애초에 기대도 안 했다 그런데 마지막 청년조건에 부합되기에 가입을 한 건데 뭐 믿을 사람이 따로 있지 어차피 이제 ISA계좌도 만들었고 꾸준한 급여가 생겼으니 다른 재테크도 다시 가동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만한 이슈는 아니다 다만 다시 한번 지금 군림한 한 왕권에 대한 신뢰도는 없다는 것에 확신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을 뿐이다

개소리도 어지간해야지.

얼마전 분양하는 한 아파트의 분양가를 보고 의문이 생겨 글을 썼다 단순히 아파트 자체의 불만보다는 59타입과 84타입의 분양가 차이가 크지 않아서 신기해서였다 84타입이 8억대이고 그 이상이 9억이다 그런데 59타입이 6억이다 따지고 보면 상위타입과는 2억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다 59타입은 사실 큰 평수도 아닌데 여태까지의 아파트 단지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상승을 보여준 단지다 그런데도 내 이야기에 대해서 이상한 상상력을 동원해서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중 가장 나중에 달린 댓글의 내용만 다루지만 대부분 공통된 이야기가 59가 84에 비해서 평단가 이야기를 한다는 거다 59가 6억이고 84가 8억인데 왜 평단가를 따져 오히려 평단가를 따지면 59가 평단가가 더 비싸면 비싸지겠지 게다가 작은 타..

집값이 떨어진다고 청약통장을 깨지말자

언뜻 들어보면 청약 예찬론자의 말처럼 들릴 수 있다 하지만 나 역시 청약이라는 조건은 반드시 만들라고 조언하고 싶다 영상을 다른 받아 많이 캡쳐했지만 사실은 그냥 원본 영상을 보는게 더 이해가 빠를 것 같았다 그래서 필요한 내용만 올리고 나머지는 간단한 설명으로 대체하면 될 것 같다 요즘 부동산 시장이 박살났다고 좋아하거나 또는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거기에 더해 청약통장까지 없애버리고 마치 자연인이라도 되겠다는 각오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부동산은 어차피 돌고돈다 어떤 식으로 도는지는 각자 연구하는 걸로 하고 불과 1년전까지는 부동산이 너무 올라서 개판이라고 하면 지금은 금리가 너무 올라 부동산의 가치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고 그러는데 어차피 이럴때 사서 모아두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너무 올랐다..

기다리던 주식의 유상증자

왠일로 반기던 유상증자 소식이다 보통은 무상증자가 더 반갑지만 오랜만에 돈도 점점 생기겠다, 조금은 투자할 여력이 생겼는데 너무 많이 올라버린 가격에 망설리고 있었다 현자 가격은 12,670원 예정 발행가가 12,550원이니 오르는 말에 타기도 좋고 가격도 역대로 따져도 고가는 아니다 하지만 뭐... 신주인수권까지 매입하면서까지 공격적인 매수는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얻은 2주만이라도 권리를 행사해서 추가하는 것으로 만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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