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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 791

한 종목의 멱살캐리

멱살캐리 요즘 안쓰는 말이던가? 아무튼 나머지 종목도 나름 회복중이지만 혼자만 공중으로 날아오른 종목이 있다 불경기에는 더 오르고 회복기에는 더 탄력받는 만능 치트키 같은 녀석 개별종목이면서도 ETF같은 꾸준한 종목 솔직히 놀면서 투자금액을 많이 줄어들어서 큰 수익은 아니지만 연습용으로 구성한 것 치고는 꽤나 성과가 있는 것 같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 (MADEX 2023)

사실 큰 기대감은 없는 전시전이었다 기대감이 없다는 점은 일반 대중들을 위한 전시가 아니라 방산업체, 해외 바이어들을 위한 제품들이 더 많다 이유는 뭐...이 제품들이 레이더나 각종 군사무기나 해양장비들인지라 일반인들, 아무리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도 분야별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싶기 때문이다 물론 드론과 같이 미래 기술을 위해서 마련한 부스들이 꽤 많았다 그리고 부산에서 유명한 업체라고 하면 역시 풍산이 있을 것이고 한국항공우주(KAI)나 각종 기업들의 부스도 있었다 가장 눈에 띄였던 것은 한화의 부스였다 최근 대우해양조선을 인수하는데 성공한 자신감이 TV광고에서도 역력했지만 여기 부스에서도 그 강한 자신감과 기대감이 많이 엿보였다 현대의 부스는 지난해와 비슷한 느낌이었고 지난해에 비..

우리가 주식을 해야하는 이유

흔히 주식을 하라는 이유가 '돈'을 위해서라고만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사실은 그 돈의 출처다 돈이라는게 일을 해서 벌기도 하지만 그 일을 어떻게 하느냐도 차이가 있다 흔히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이 있는데 대다수가 많이 받는 근로소득 그리고 일반사업은 물론 큰 기업들까지도 자신의 사업을 영위하면서 얻는 사업소득 외에 배당소득 등등이 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소득의 가치가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근로소득이다 일부 전문직의 경우에는 자신들의 능력을 인정받아 최저임금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근로로 인해 얻는 소득의 기준이 최저임금이라는 제도의 굴레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최소한의 가치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그것이 가장 기초적인 '가이드라인'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근로를 통해서 생산..

인구감소로 인한 필수인력의 감소

인구감소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이 많이 체감될까 결론은 당장은 아니다 그런데 이 현상이 계속되면 누적되어서 일어날거다 그 문제 중에 가장 큰 문제는 필수 인력의 부제다 그러니까 사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시스템 전반의 인력들을 대체하지 못해 서비스의 품질과 제때 지원하지 못해 그 속도가 현저히 낮아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경찰의 인력을 대체 가능했던 '의경' 지금은 군 필수인력이 부족해지자 경찰 쪽의 인원을 감내하면서 폐지되었다 이럼으로 인해 대규모 실종수색작전과 같은 인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 작전에서의 효율은 그만큼 떨어지게 되었다 군 역시 마찬가지다 이 상태가 지속이 되면 전방의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후방의 부대들은 감소 또는 통폐합으로 연명할 수 밖에 없다 도시내의 인력들도 많다 교통서비스는 물론이고..

국세청 세금포인트 소멸 기한

은 없다고 한다 국세청 세금포인트라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 어제자 SBS뉴스 유튜브를 통해서 봤는데 2004년부터 시행되었다고 하는데 사용률은 많지 않다는 내용이었다 사용을 하려면 종이쿠폰을 출력해서 사용해야하고 사용처가 극히 적다고 한다 다행인 것은 소멸기한은 없어서 시행된 이후부터 계속 적립이 되어있을 것 같은데 나에게는 그렇게 많이 적립이 되어 있지 않을 것 같다 확인을 해보려했는데 아이디가 없어서 당장은 확인하지 못했다

황령산에 둘러싸여있는 마을

마을이라고 하기엔 이미 개발이 끝난 아파트 촌이긴 하지만 참 특이한 곳이다 큰 산에 둘러 쌓여있지만 그렇다고 엄청 협소한 부지를 가지고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큰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곳도 아니다 이미 개발이 끝났고 주변의 인프라도 없는 어디로든 갈 수도 없는 고립된 땅 그 아래에는 이미 새 아파트들이 생겼고 애초에 여기가 메인이니까 당연하다 그래서 같은 동네라는 이름을 부여받지만 어쩐지 가까우면서도 먼 위치. 황령터널 입구에 위치해서 빠져나가기도 애매하다 그 흔하다는 초등학교도 떨어져 나와있고 상권도 애매하고 앞으로의 전망은 더더욱 없고 중요한 것은 급하게 찾지 않는 것이다 이런 곳을 잘못 매입을 했다간 평생 갇혀버릴 수도 있고 잘못하면 나오기도 힘들다 가격은 '내가 산 가격'이 최고점일테니까 물론 ..

사장님이 누구 닮은듯

지난 19일에 첫 면접 후에 어제 처음 출근을 했는데 계속 누군가를 닮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온화하면서도 전문성이 있어보이는 그런 인상 그래서 생각해낸게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 배우가 연기한 전도준의 아버지 역인 진영기(이영재)를 닮은 것 같았다 배우의 인상도 있기도 했지만 특유의 느낌이 많이 영감을 주게 만든다 그리고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가 하나 더 있었는데 또 생각하려하니 기억이 안난다 (+추가. 6/1) 기억이 안나다가 생각났다 미생에서 짧은 순간이었지만 천과장의 얼굴도 생각이 났다 비록 나무위키 상의 인상은 좀 강한 느낌이지만 앞서 설명한 김영재 배우의 인상. 아마 미생을 직접 본다면 이미지 상의 느낌이 아닐 것이다 여기서의 생활은 이제 이틀차가 되지만 뭐... 사람 일은 모르는 법이라 얼..

부처님오신날 [범어사]

부산 범어사 오후 8시에 맞춰서 도착을 했는데 며칠전 찾아갔던 삼광사와 완전 대조적이게도 등이 하나도 안켜져있다. 삼광사를 갔다가 찾았던 그 날 그대로여서 여기는 연등행사도 안하나 싶었는데 여기는 연등 점등전에 간단한 행사를 하고 켜는 것 같았다 솔직하게 말하면 역사적으로는 범어사가 부산에서 가장 유명할지 모르나 때로는 종교단체로써 주변에 기여하는 정도의 차이로 본다면 삼광사에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범어사로 향하던 길에 두실역 부근의 한 사찰은 신도들과 함께 가두행진을 하는 곳도 있었다 종교단체도 어떻게 보면 영리적인 목적도 조금은 있다 우리나라는 종교나 언론에게 순수한 목적에 집중해서 대체로 관대한지는 모르겠으나 다르게 보면 그들도 스스로의 이익을 분명히 따지는 부분이 있는데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는게..

월급보다 적은게 사업수익이란다

솔직히 같은 값이라면. 이런 생각은 하지 않는게 낫다 월급을 버는 것도 사업을 하는 것도 어느 것이 낫냐고 하면 크게 차이는 없다 그저 선택의 차이일 뿐이다 월급을 200만원을 받기 위한 노력과 가게를 열어 순수익 200만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 어느 쪽이 더 힘들까 그냥 쳐다보면 둘의 차이는 많이 나보인다 솔직히 말하면 순수익 200이 더 어렵기는 하다. 당장은 순수익이라는 것. 사업을 해서 올리는 매출이 아니라 그 매출에 포함된 비용들을 모두 제외한 수익을 말한다 이게 월 200만원을 만드는 게 결코 쉬운게 아니다. 그렇다고 월급 200이 쉬울까 다들 왜 회사에서 금방 나올까 손님을 상대하는 것이든 직장 상사를 상대하는 것이든 쉽지 않다 겨우 200을 벌기 위해서 들어가는 노력 회사는 각종 스펙을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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