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동차/내차 사용기 58

첫 엔진오일 교환 & 1년차 점검

생애 첫 차이기에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고민하다가 '매뉴얼대로' 하고 있다. 지난 20년 6월 30일에 출고를 했으니 오늘로 딱 1년여. 6월 30일에 맞춰서 할까도 생각했지만 솔직히 그건 너무 아닌 것 같았다 사실 5월 25일에 맞춰서 할까도 했었다. 차량 계약일. 아니 근데 굳이 기념일을 만들 이유가 없잖아. 그래서 정한게 6월 첫날. 참 답답하게 사는 것 같다 이제 시작이다. 시작한 김에 경험이 좀 적은 지점을 찾았다 가깝지만 정비한 기억이 없는.(사실 가물가물) 다른 지점도 몇군데 있긴 했는데 집을 주변으로 네군데가 있다 금정모터스가 제법 규모도 크고. 나머지는 다 비슷한 규모다 금정모터스는 일부러 걸렀다. 예전에 연료필터를 교환하려고 갔더니 사람이 와도 그다지 반기지를 않는거같기도 하고 오래된 차..

출고시 선택했던 썬팅(틴팅)

지금도 자주 올라오는 글들이 대부분 썬팅(틴팅)에 대한 것이다. 그 내용 중에는 제품부터 등급이나 색상까지 다양하다 나 역시도 그 고민을 많이 했었다 유튜브에서도 많이 찾아봤고. 그러다가 계약한 곳 근처에서 썬팅샵이 많은 곳을 차로 다녀보면서 분위기를 살폈다. 그리고 유독 출고차량들이 많이 주차된 곳이 눈에 보였다 고속도로에서 나오자마자 있는 곳이기도 했고, 영업소와도 거리가 제법 가깝기에 거기로 정하기로 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썬팅을 많이 한 곳일수록 숙련도가 높을 것이고, 또한 회전율이 나오니 실패율이 덜 할 것이라 생각했다. - 물론 이 이야기는 나중에 의미가 없는 것이 되기도 했다. 다음은 제조사 선택이었다. 검색을 하자마자 정말 많은 제조사가 나왔고, 광고도 제법 많이 봤다. 그리고 몇몇 제조사..

출고 후 첫 풀주유(만땅)

오랜만에 경남 창녕에 가야했는데 사실 연료는 반정도 있어서 상관은 없었지만 이럴 때 한번은 연료통을 한번 가득 채워보고 싶었다. 5만원즈음 예상하고 5만원을 주유기에 입력하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거의 근사값까지 들어가다가 멈췄다. 4만 6천원 정도 주입이 되었다. 리터로는 30리터 쯤?창녕에 도착해서 좀 있다가 마산 어시장에 다녀왔다가 다시 몇시간 있다 집으로 갔다와서 시동을 끌때 즈음 보니 처음 출발할 때의 게이지와 비슷했다 그리고 이제 출고 후 9개월 즈음. 드디어 누적주행 5천

이 기어봉 괜찮은데..

투싼TL 기어봉을 바꾸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이던데 나는 마음에 든다 상위모델의 기어봉이나 최근에 나온 기어봉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게 더 이상하게 보이던데 그립갑도 꽤 괜찮고 딱 잡으면 조종간 잡고 있는 느낌이라서 제법 좋다 그런데 이걸 찍으려니 제대로 각도가 안나온다 젠장 오히려 망치같이 생긴 이런 디자인이 촌스럽고 오래되어보여서 별로다 특히나 기아의 기어봉은 버스에 비치되어있는 비상용 망치같아서 정말 별로다 이제는 그나마도 버튼식 형태도 바뀌고 있어서 앞으로는 보기 어려울테지만. 예전에는 이렇게 생긴 변속기 레버를 좋아했었다 영화같은데서도 자주보다보니 익숙해진 것도 있기도 했고 그냥 일자로 주르륵 내리는 것보다는 변속감이 있어보였다 물론 직접 사용해볼 기회는 없었지만. 투싼 TL에 적용되었던 저 ..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