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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내차 사용기 59

벌써 1년(6개월)

슬슬 보험갱신 안내문자가 도착하는걸보니 또 시간가는 줄을 알겠다. 벌써 신차 출고한지 6개월이나 되었네 환급금액과 주행거리를 보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아직 누적주행이 3천이 안되는데... 아! 그 전 차가 있었지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한다고 하더니 ㅎ 분명 겨울이 오기전에 세차를 했는데 더럽다 하긴 그 사이에 운행도 하고.. 무엇보다 야외에 주차를 해놓으니 낙엽을 맞고 비도 맞고 새들의 분비물까지 다 맞았으니 그럴밖에 연말이라 스팀세차도 생각해봤는데 사실 요즘은 누군가가 차든 집이든 출입을 시킨다는게 매우 조심스러운 시기라... 사실 그래서 내부에 어떤 장신구도 안집어넣는 것도 이유중에 하나다. 그 하나하나가 먼지를 만들기 때문에... 간단하게 청소기로 큰 먼지만 청소하고 외출

썬바이저와 썬글라스 수납함

아무리 세월이 흘러서 상위등급의 자동차의 것을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그 '급' 차이는 극복할 수 없나보다. 04년식 테라칸 오래되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가장 고급모델로 만들어졌을 것이라도 느껴지는게 세세한 부분에서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예전 차와 비교해보면 예전의 것이 다소 세련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급감을 주기 위한 편의기능을 어떻게 집어넣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지금 타는 투싼은 아무래도 준중형급으로 분류된 모델이다 보니 필요한건 대부분 있고 과거의 차보다는 많은 것이 추가가 되긴했지만 이렇게 썬바이저만 살펴봐도 그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진다. 테라칸의 썬바이저 속에는 조명까지 같이 들어가있으며 썬바이저를 열면 그 안에 썬글라스 수납함을 배치하였다. 반면 투싼TL의 경우는 썬바이저 상단에 자그마..

12월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후

상위모델에서만 보이던 UI들이 대거 삽입이 되었다 그리고 터치감도 조금 향상된 느낌 다만 약간 아쉬운건 라디오 화면창에 있을때 주행중이면 저 상단바에 안전관련 메시지가 뜰때는 위에 있는 기호들이 안보여서 좀 불편하기는 하다 그 구간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보인다는건 약-간 아쉬운듯 그리고 9월에 업데이트 이후에 계기판 화면에서 음악정보가 안보이던 문제도 이번 업데이트 후에는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 아마 그 때 설치파일이 누락이 되었든 어떤 사유든 간에 빠진 것 같기는 하다.

문콕!

주말 저녁에 마트를 갔다가 장을 보고 나오는데 때마침 내차 옆에 주차한 사람이 뒷좌석의 문을 휙 열다가 콕! 정말 우연스럽게 내가 내차에 도달해서 옆차의 사람이 그 행동을 하는 것을 정확히 목격했다. 어쩔까 싶다가 나는 스마트키를 켰다 처음에는 이 자리에 뭔가 하얀 이물질과 함께 붙어 인식이 잘 안되었는데 자세히 보니 뭐 콩알만한 자국이 보였다 처음에는 긴가민가해서 보고 있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본인의 한 것이 아닌 것 같다며 살짝 손을 떼기 시작 같이 온 우리 어머니가 한소리 하는 통에 씨알도 안먹히게 되었지만 상대쪽 운전자는 남자 분 그리고 문을 열다가 지금의 상황을 만든건 여자 분 그리고 우리쪽은 나와 어머니와 동생 -동생은 상황을 지켜보는 상황이었고 상대쪽 남자 분도 관전 어찌됬든 연락처는 먼저 적..

키에는 있지만 기능하지 않는 것 (트렁크 기능)

출고 후 6개월만에 깨달은게 있는 게 이 트렁크 기능은 기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 왜 만들어 둔걸까 이유야 뻔하다 낮은 등급에 맞추어서 새로 디자인하기가 번거로웠기 때문 사실 필요한 기능이라면 기능이지만 없어도 상관 없는 기능이긴 하지만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사실 이 버튼을 눌렀을 때 열리게만 해주는 기능을 넣어주는 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눌러보면 분명 인식은 하고 있다는 걸 느끼는 게 비상깜빡이가 작동을 한다는 점이다. 단지 트렁크(테일게이트)를 열지 못할 뿐 단지 그게 아쉽다. 버튼은 있으나 쓰지 못하는 기능 가끔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느껴지기는 하다 이래저래 따지면 풀옵션을 가야하고 상위 모델을 가는게 타당하겠지 편한 것을 경험해본 사람은 더 많은 것을 바란다는게 맞긴 하네

송풍구가 좀 약한듯

차를 처음 받고 전에 쓰던 거치대를 장착해봤더니 송풍구가 쳐져버리기에 때마침 다른 거치대를 설치해봤는데 역시나 큰 차이가 없었다 예전 테라칸 때 송풍구를 교체해봤더니 꽤 장력이 세던데 왜 이럴까 처음에는 나도 그 흔한 불량일까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어차피 네비도 있고 충전은 유선으로 당분간 쓰고 있다 여차하면 좀 처지더라도 사놓은 것을 써야겠다마는..

출고 후 첫 세차

자동차 출고 후 첫 세차 6월 30일에 출고하고 꽤 오랫동안 세차를 하지 않았다. 사실 중간에 하려고 했었지만 태풍에 긴 장마에 비 소식이 겹치면서 미루다가 결국 10월이 되어서야 하게 됐다. 8월인가 9월 즈음에 한번 할 기회가 있어서 새로 생긴 주유소의 자동세차를 맡기려고 했었는데 루프랙이 있는 차는 안된다고 해서 실패했고, 추석 직전에는 스팀 세차장에 갔지만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포기했다. 사실 오늘도 한 시간 이상의 대기를 했어야 했지만. 확실히 흰색이나 검정색에 비해 유색 차량은 멀리서 보면 세차를 하지 않았어도 어느 정도 눈속임이 가능할 지경이다. 하지만 도장면에 붙은 먼지들을 만져보면 거칠한 느낌은 확실하게 느껴진다. 추석 직전에 방문했던 스팀세차장에서 다시 세차를 했다. 이마트에 있어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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