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버블티가 생각이 나면 일반 카페들보다는 버블티 전문점을 일부러 찾았다 개인적으로 공차보다는 토종브랜드라고 생각했던 아마스빈 버블티를 자주 먹으려고 애썼다 회사의 비전? 목표가 참 순수하고 목적성이 확실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다 다른 저가브랜드들은 날이 갈수록 점포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한편 아마스빈은 그자리에 있거나 오히려 쇠퇴하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다 이건 기업의 문제라기보다... 성장없이 정체된 것도 원인이긴하지만 경쟁사들의 가파른 추격이 더 큰 원인으로 작용되는 것 같다 최근에 자주가던 아마스빈 매장을 일부러 이틀동안 찾았지만 문을 닫은 탓에 대안으로 건너에 있던 하이오커피를 찾았는데 마침 버블티 메뉴가 있었다 그래서 그 중 홍차밀크버블린을 주문해봤다 옵션으로 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