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chesDiMAAx4&pp=ygUM65az64uk6re464WA
이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단연 일등공신 중 한명은 배우 이정은의 노련한 연기력이었다
보조적으로 적절한 OST가 기여를 하기는 했지만 캐릭터에 부합하는 이정은 배우 특유의 코믹스러운 연기와 자연스러움의 끝판왕이라고 불릴만한 연기내공을 보여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정은 배우는 아직은 아쉬운 점도 있다
바로 주연급 배우인가 아직은 조연급인가의 기로에 서있는 배우라는 점이다
조연으로써는 정말 아쉬움이 1도 남아있지 않을만큼 완벽하다
이정은 배우가 출연해서 드라마를 망친 사례보다는 어설픈 영화들도 살려내는 한국 특유의 배우실력으로 떡상하는 작품을 창조해내는 능력은 이정은 배우도 가지고 있다
단지 주연으로 발탁된 작품들에서는 꽤 큰 기복을 보여준다
이정은 배우의 연기가 부족한게 아니라 수준미달의 영화에 발탁되는 것에 아쉬움이 드는 것이고 이정은 배우 스스로도 작품의 선택 폭이 아직은 부족한게 아닌가. 안목이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조연으로써 작품을 살리는 것과는 달리 주연은 말 그대로 메인이 되어야 되는 것이다
추진력을 보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스스로 끌고 나가는 능력치를 스스로 발현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인데
잠재력은 충분하나 그 방향성을 제시해줄만한 작품의 컨텍이 아직은 부족해 보인다는 것이다
728x90
SMALL
'문화 >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합니다] 새로운 볼거리 (0) | 2024.07.22 |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점점 익숙해지는 얼굴 (0) | 2024.07.08 |
눈에서 빔이 나가는 영웅들 (뭔가 하나가 결여된 사람들) (0) | 2024.06.03 |
일진과 찐따를 넘나드는 배우 [배우 김민호] (0) | 2024.05.06 |
군대는 전쟁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0) | 2024.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