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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싼 방향지시등

너무 파격적으로 바뀐 투싼 신형의 디자인. 뭐 그런 건 그렇다 치더라도.. 방향지시등 위치가 참 오묘하다. 전방의 위치는 괜찮은데.. 뒷부분의 방향지시등은 범퍼로 내려갔다. 예전에 저 위치를 선택하는 이유가 트렁크를 열었을 때도 간섭이 덜하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고급 라인업이라면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원가를 절약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근데 저렇게 후미등을 두 개로 쪼개 놨으면 한쪽은 방향지시등을 넣어줘도 될 법한데.. 운전하다보면 저런 차들을 만나면 상당히 거슬린다. 사실 방향지시등을 쓰지도 않는 차들이 더 많지만 설사 켜고 들어와서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요소라는 이유로 중요한 지시등을 저렇게 아래로 내려버리는건 개인적으로는 좋은 선택이라고 보여지지는 않는다.

자동차 2020.09.15

안개등이 꼭 필요할까

예전 자동차에 안개등을 켠 것과 안 켠 것을 찍어놓았던 영상이 있어서 가져와봤다. 그 때 당시에는 그냥 각종 등화류에 작동되는 모습을 남겨놓기 위한 목적이어서 정확하게 구분하여 찍어놓지는 않았지만 예전부터 안개등의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을 하던 찰나였다. 당시 시간대가 그렇게 늦은 저녁 때가 아니어서 그런지 객관적으로 보여지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긴 하다. 최근의 자동차에서는 다시 안개등이 선택사항으로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많이 보급되고 있는 LED 등화류로 인한 영향이 가장 크고, 기존의 전조등 또한 성능이 개선이 된 이유가 작용이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안개등이 있음으로 인해서 야간의 가시성이 좋아진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안개보다 낮은 위치에 등을 배치해 맞은편에서 오는 자동..

영화 베를린을 다시 보며

아침에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금 떠오르게 한 것은 우리나라 영화는 여러모로 발전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배우들의 연기는 단연 최고수준이 아닌가 싶다. 다소 안좋은 평가를 받았거나 실망스러운 퀄리티를 보여주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느낌을 받았던 영화도 일부 있었는데 그 때마다 그 마지노선을 지켜준 것이 배우들의 연기가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영화 [베를린]은 누적 관객 716만명을 넘기며 꽤 괜찮은 수준의 흥행을 보여주었지만, 아무래도 배경을 해외로 삼으면서 그만큼의 수익은 감안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영상 속에서 배우들의 극한으로 몰려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다소 아쉬운 폭발 CG는 정말 아쉬운 옥의티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잠시 접어두게 만들었던 마지막 하이라이트 하정..

문화/영화 2020.09.07

[기사] 서울대 의대 교수들, 박근혜 정부 때는 "공공의대 연간 7백 명 운용" 제안

[단독] 서울대 의대 교수들, 박근혜 정부 때는 "공공의대 연간 7백 명씩 뽑자" 제안 [앵커]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두고 현 정부와 의사들의 강대강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 때도 같은 취지의 정책이 추진됐는데요. 박근혜 정부는 의료진을 얼마나 늘릴지 서울대 의� news.v.daum.net 몇가지 가능한 추측. 보수정권은 반대하더라도 강제로 집행할 가능성을 염두해 둠. 또는 서울대 교수들의 정치적인 성향에 의한 충성에 일환. 어떤 쪽이든 정상은 아닌듯. 하긴 각하의 따님이시니 겁은 좀 났을테지.

기사 2020.09.02

왜죠?

코나의 새로운 디자인이 공개가 되었다. 그런데... 아 뭔가 난해하다. 기존의 현대차의 모습은 뭔가 다른 자동차 제작사들의 모습을 보면서 활용하면서 자신을 완성시켜가던 그런 모습이었지만 최근의 공개되기 시작한 디자인을 보면 완전히 본인들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 같다. 말이 독자적인 디자인이지. 솔직하게 말하면 현대미술 그림을 보듯 이해하기가 어려운 면이 좀 많다. 뭘 말하고 싶은지 무엇을 뜻하는지 무엇을 방향으로 삼았는지.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썩 와 닿지 않는 그런 느낌 말이다. 같은 시기에 공개된 같은 회사, 같은 계열 자동차에서 보여주었던 이런 모습이 오히려 나에게는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납득이 좀 되는 것 같았다. 간단하면서도 과감한 것들을 심어넣어서 본인들의 ..

자동차 2020.08.28

주유구

출고 후 여기저기 사진을 조금 찍고 있다. 아무래도 꽤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주유구도 기존에 봤던 것들과 달라서 신기하기만 하다. 오른쪽 막힌 곳은 아마 요소수 주입구를 같이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만들어진 곳이겠지. 예전의 주유 캡은 열었다가 닫을 때 특유의 잠김소리가 있었는데 이 타입은 한번 돌리니 탄성으로 원래자리로 돌아가며 열린다. 익숙해지면 편하겠지만 뭔가 돌아갔다가 돌아오니 적응이 아직 필요할 것 같다. 닫을때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열어보았을 때 안에 또 다른 격벽으로 홀이 좁아져있는 모습을 보니 새롭다. 주유소를 가봐도 가솔린 주유기에는 고무 마개를 달고 있는 주유소가 있었다. 오래된 자동차를 가지고 있었고 게다가 디젤 연료 계통이었기 때문에 가솔린 자동차를 다시 만나니 모든게 새로 시작하는..

아마스빈_오아시스

점보사이즈. 나머지 기본. 매번 버블티만 먹다가 색다른걸 한번 주문해봤다. 더불어 얼마전에 베타버전에서 정식버전이 된 멤버쉽 어플도 사용해볼겸. 소감은... 키위의 쌉싸름한 뒷맛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그 맛만 좀 덜했으면 잘 조합된 맛에 더 집중이 되었을텐데... 다음에는 다른 맛으로 도전해보는 걸로.. 평소 버블티하면 얼그레이 밀크티를 주력으로 삼은 편이다. 다만 다른 티베이스가 궁금해서 루이보스와 아쌈 밀크티를 이미 한 번 경험해본적은 있다. 루이보스보다 아쌈티는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다. 뭐라고 해야할까 첫 맛이 화장품 맛과 같이 독특한 향이 확 들어오는게 특이했다. 최근에 주변에 공차까지 입점하면서 버블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 같아보인다. 게다가 일반 테이크아웃 커피점에서도 흑당 밀크티를 내놓..

카페, 디저트 2020.08.21

국내 제조업 원가는 '개선' 연구투자는 '취약'

국내 제조업 원가는 '개선' 연구투자는 '취약' 일본기업과 12년 비교·분석 … 소재부품 의존도 높은 분야, 매출 하락시 투자도 대폭줄어 www.naeil.com "한국은 일본 대비 업황이 좋을 때 판매관리비와 연구개발비 비중을 크게 늘리나 업황이 좋지 않을 때는 적극적으로 연구개발 활동을 대폭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이 일본 대비 상대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유추된다" [한국 제조업, 일본기업과 비교해보니] 매출원가 높고 연구개발비 낮아 원가율 81.16% 일본은 74.94% www.naeil.com 예전부터 우리나라 기업들을 비꼬면서 저 회사는 뭘 만드는 회사인지 모르겠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 어떤 기업이든 부동산에 대한 비중이 상대..

기사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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