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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뎅 시그니쳐 아메리카노 스위트

우연히 GS25 편의점에서 발견한 커피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주기적으로 사 먹고 있다. 예전에 우연한 계기로 과테말라산 커피에 대한 맹신을 하게 된 것 같기도 하지만.. 다른 커피들에서는 다소 쓴맛이 강한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 원두로 된 커피는 그냥 마셔도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다. 이렇게 직접 검색을 해보니 다른 원두도 한번 경험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은 드네.

카페, 디저트 2020.08.19

롯데마트 금정점 영업이전

사실상 폐업이다. 이 곳에 대형마트가 생긴지는 꽤 되었다. 처음에는 LG마트로 첫 개업을 시작했었고, 그 이후 GS를 거쳐 롯데가 이 곳에서 영업을 하게 되었다. GS로 남아있었던 기억은 매우 짧다. 그 후 롯데가 거의 공짜로 매입한 듯한 느낌아닌 느낌으로 이 점포에 주인이 된 것 같았다. 새로 개업한 롯데마트의 첫 기억은 한가지였다. 'Nothing'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채 그냥 간판만 바꾸고 영업을 재개한 그런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미 입지가 두터웠기 때문에 몇년 간은 크게 무리없이 영업이 이루어진 것 같았다. 이 지점이 폐업하는 계기가 '불매'의 영향이라고 보이지는 않는다. 이미 그 이전부터 이 지점은 이미 입지가 매우 좁아져 있었던게 사실이다. 이 롯데마트는 장전역에 위치해 있고 바로 다음역인 구..

곱셈의 일을 한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시간을 팔아 일을 하는 덧셈의 방식으로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봉이 많아도 시간의 제약을 받는 일은 피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줄어들수록 원하는 만큼의 돈을 벌기 어렵다는 사일을 알고 있으니까요. 부자는 곱셈의 일을 선택합니다. 한번 만들면 복제가 가능한 아이디어, 사업, 콘첸츠, 투자 등이 그것입니다. 시간을 파는게 아니라 사람들이원하는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돈을 법니다. 스스로 만든 콘텐츠나 사업, 투자의 판매량을 늘리는 것이지요. 곱셈의 일에서 중요한 것은 부가가치와 판매량입니다. '부자의 일 X 수요량 = 돈;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지요. 예를 들면 예술가의 작품, 가수의 노래, 콘텐츠가 대표적입니다. 1,000원짜리..

브레이크 디스크에 이상한 반점

몇 주전 장마비가 한창이던 때 우연히 발견한 모습. 이게 뭘까 운행을 다녀온 뒤 반점은 사라졌다. 하지만 마찰면이 아닌 부분에서는 여전히 보인다. 지난 자동차에서는 제대로 확인 못했던 현상 요즘의 자동차 휠은 디스크를 확인하기가 매우 쉽다. 그냥 쳐다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 처음 반점을 발견했을 때 자동차 출고 후 보름이 채 안되던 때였기에 결함인가 싶었지만 주변 자동차들을 살펴보니 모두 비슷한 반점이 있었다. 그래서 뭔가 비와 디스크가 어떠한 반응을 보인 까닭이라 생각했다. 반점이 생겼다가도 운행을 마치고 나면 지워지는건 아마 브레이크 패드가 한 것이겠지. 운전은 꽤 오래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알아야할 게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누군가의 차를 운행하는 것과 내 소유의 자동차..

와이퍼 레버

처음에 레인센서가 포함된 옵션을 선택하지 않았기에 이런 모형의 레버가 아니겠거니 했었다. 직전 모델에서도 같은 형상이라서 익숙했지만 혼란이 온게 있었다. 과거에는 이렇게 속도조절이 가능한 차종을 본 적이 없었기에 이게 [레인센서] 옵션이 포함된건가? 하는 것이었다. 결론적으로는 아니었다. 과거에는 이렇게 세밀한 조절이 아니라 저속과 고속으로 한칸씩 조작하면 되는 단순한 레버였지만 지금은 INT라고 하는 항목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와이퍼 속도를 조절하게 된 것이다. 차량의 속도가 빨라지면 자연히 와이퍼의 속도도 빨라지는 것 같다. 이것 때문에 레인센서가 있어서가 아닐까라는 착각을 했었던 것 같다. 현대차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바로 이해가 되는 설명은 아니었지만 [레인센서]가 탑재된 와이퍼 레버에는 [AUTO..

자동으로 켜지는 라디오 끄기

자동차를 출고한지 약 보름이 넘어가는 시점. 출고 다음날 라디오를 켜봤다. 잘나온다. 하지만... 이 놈을 어떻게 끄지? 그냥 시동이 켜지만 스티어링 휠에 있는 음소거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문득 버튼을 본다. 3초 이상 누르면 화면을 완전히 끌 수 있다고 했던건 기억했지만 정작 기본기능은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한번 누르니 보름이 넘어가도록 끄지 못했던 라디오가 단번에 조용해진다. 하지만 덕분에 요즘 라디오가 생각보다 들을만한 것이 좀 있다는 것도 강제로 경험한 기간이었다. 라디오가 강제 패시브로 구동하는 것을 이제서야 액티브 스킬로 바꾼 후기. 그 외에도 아직 활용에 대한 고민이 있는 기능들이 좀 있다. 이제부터 조금씩 연구해보며 컨텐츠화 해볼 생각이다.

[블랙박스]개금 백병원 앞에서 있었던 일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인제대 개금백병원의 입구는 항상 1차선이 주차장이다. 7월 17일 목요일. 어머니 진료를 보기 위해 오전에 병원앞에서 대기중. 그리고 위 사진의 모습에서 승용차 한대가 갑자기 나타나 방향지시등을 켜며 진입을 시도했다. 이 위치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 위까지 오는데 얼마나 시간이 지체가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영상에도 담겨있지만 편집이 귀찮으니 하이라이트만 담는다. 그렇게 무리하게 진입을 시도하기에 클락션을 1회 울렸다. 그러니 앞차 앞으로 진입을 시도. 하지만 이 차량은 빠르게 이 차를 지나섰다. 그러자 그 뒤로 잽싸게 끼어들었다. 그것을 부당하게 생각했기에 클락션을 다시 2초간 울렸다. 하지만 반응을 기대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처음 올렸던 움짤대로 나는 '몰상식한 인간'이 ..

자동차 2020.07.17

오랜만에 코원 이어폰

오랜만에 이어폰을 구입해봤다. 기존에 있던 젠하이저 이어폰이 출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기도 해서 대체품으로 구매했다. 벌크타입의 이어폰에 옵션으로 1~2천원만 추가하니 총 세개의 이어폰이 보통 이어폰 한개 사는 값에 구매가 되어서 처음에는 좋게 생각했지만. 막상 받아서 테스트 해보니... 3개 중에 마지막 제품 EM1만 빼고는 그렇게 기대할만큼의 성능은 아니라는 점에서 실망스럽다.

IT/제품 사용기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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