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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세이드 전복사고 이야기

"사고났으니 4억원 내놔" 팰리세이드 사건 갑론을박 전라북도 익산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는 제조사 결함이라며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23일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전북 익산에서 전복된 팰리세이드가 화제로 떠올랐다. 차량 운전자가 국내 자동차 동호회마다 사고 사실을 알리는 한편,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는 이들에게 '현대차 알바'라고 매도하는 태도를 취한 auto.v.daum.net 처음 이 이야기를 접했을 때 무슨 일을 먼저 판단해야 할지 몰랐다. 단순히 자해공갈을 하는 내용일지도 모른다는 제목을 보고서 말이다. 특히 기사 가운데 첨부된 이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무슨 사고가 났기에 4억에 해당하는 보상금액과 해당 담당자를 해고해달라는 것이 보..

자동차 2020.02.02

언제까지 정속주행만?

설도 이제 막 지났고 하니 이전에 있었던 여러 사례들을 생각하며 고속도로를 다니면 1차선에서만 주행하는 차량들이 많이 보인다. 고속도로 1차선은 분명 [추월차선]이기 때문에 하면 안 되는 행위이지만 사실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좀 복잡한 현실적인 문제가 많다. 추월 – 다음 국어사전 1.뒤에서 따라잡아서 그보다 앞서 나아가다 2.뒤에서 따라잡아서 앞의 사람이나 사물보다 앞서 나아감 dic.daum.net 추월이라는 뜻이 사전적인 의미로 생각해봤을 때 뒤에 있다가 그 보다 앞서 가는 것을 뜻한다고 하면 이 추월이라는 범위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수를 생각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앞 차 '한 대'만을 추월하기 위해서 추월차선을 사용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몇 대 이상 또는 어떤 구간에서 특정 조건에 놓인 상..

자동차 2020.01.30

자동차 보험 갱신!

20일에 갱신이 되었다. 그리고 기존에 비해 약 15만원 정도 인상된 보험료로 갱신되었다. 이유는 지난 3년 내의 보상을 1회 이상했다는 이유가 가장 유력한 것 같다. 사실 금액적으로 봤을 때는 각각 따져도 46만원, 50만원 정도로 생각보다 경미한 사고라고 판단되지만 뭐... 건수로 판단한다니 이건 뭐 명백한 이유가 되겠다. 물론 사고가 난 입장에서는 더 조심했어야 했지만 보험이라는게 그런 상황을 방지 또는 보호받기 위한 장치인데 너무 빡빡한 조항이 아닌가 하는 불만어린 생각도 있는게 사실이다. 금액적으로 봤을 때 이 보상금액은 경미한 수준인데...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불만. 이번 해는 뭐... 좀 더 안전하게 타야지. 라는 생각밖에... 솔직히 요즘 도로를 나가보면 엉망진창인 것은 사실이다. 특히나 ..

자동차 2020.01.24

[자동차] 램프는 이래야 한다.

몇 년 전부터 자동차들의 디자인들을 보면서 유독 불편한 부분이 하나가 있다. 바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다. 왜 불편한가 하면 위치에 대한 불만이다. 보통 헤드램프는 가장자리에 방향지시등이라고 하는 것 흔히 깜빡이가 위치하고 미등이 동시에 작동되는 위치였고, 그리고 가운데로 전조등과 상향 등이 각각 자리하게 되는 게 일반적이었다. 최근의 자동차들은 이런 배열이 많이 바뀐 것 같다. 이 방향지시등의 위치가 자꾸 자동차 하단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있기도 하다. 몇 가지 이유를 생각해보건대 과거에 비해 LED 등의 보급이 많아졌고 그로 인해서 램프 디자인에도 많이 적용되고 있는 이유도 있는 것 같다. 풀옵션 기준의 자동차들을 보면 DRL과 같은 위치에 배치되기도 하는 경우를 보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옵션이 낮은 ..

자동차 2020.01.19

노브랜드 흑미와 견과

얼마전 동래 메가마트에서 발견한 것. 맛을 본 뒤 소감은 아침햇살이었다. 게다가 포장에 써져있는 [아침을 위한]이라는 문구가 아침햇살과 동일한 방향성을 가진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맛에서는 큰 차이가 없고 끝맛이 견과류 때문인지 약간 고소한 맛이 비쳐지긴 했지만 특색이 있다고 보긴 어려운 정도. 어찌보면 쌀음료라는 희귀한 특색을 가지고 독점하고 있는 [아침햇살]을 겨냥한 제품이 아닌가 싶다. 일단 맛에서의 비교는 크게 차이는 없지만 노브랜드라는 독특한 슬로건을 내세워 가격경쟁으로 간다면 글쎄...

카페, 디저트 2019.12.31

[극한직업]이 쏘아올린 작은 공?

[백두산]의 리뷰가 비난에 가깝게 돌기 시작했다. 물론 그런 느낌을 일찍이 알고 있었기에 보지 않았던 영화이다. 과거에 [감기]나 그런 재난 영화와 뉘앙스가 비슷했고 왜인지 모를 흥행이 지속된 것에 대한 의문과 일어나는 행태만 다를 뿐 같은 감독에게서 파생된 게 아닌가 싶은 정도의 유사함을 느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특히나 민감한 이야기, 북한에 관한 이야기까지 섞여있어서 이건 좋아해도 문제를 삼을 분위기가 한몫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천문]은 봤기 때문에 더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비교적 무난한 주제에 무난한 전개에 좀 아쉬운 마무리... 정도로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천문 : 하늘에 묻는다. 천문 : 하늘에 묻는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

문화/영화 2019.12.31

천문 : 하늘에 묻는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2361 천문: 하늘에 묻는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20년간 꿈을 함께하며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두 사람이었지만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으로세종은 장영실을 문책하며 하루아침에 궁 밖으로 내치고그 이후 장영실은 자취를 감추는데...조선의 시간과 하늘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진다! movie.daum.net 19년 1월에 상영했던 [극한직업]을 끝으로 영화관에 갈 일이 없었고 이번 해에는 갈 일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월 마지막 주에 할인을 하는 주간이라서 아무 오랜만에 영화관을 가보기로 했다. 매달 한 번쯤..

문화/영화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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