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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 792

너무 높아진 기대

사실 아파트만 이야기하려다가 생각해보니 전반적인 분위기인 것 같아서 오래된 사실이다 특히 최근 몇년사이에 아파트는 남달랐다 너무 올라가는 와중에 정부규제로도 막지 못할 정도로 과열되어 있었다 지금은 외부요인들로 인해서 강제로 식혀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부의 온도는 따뜻하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왠만한 아파트는 성에 차지도 않는 분위기다 대단지에 브랜드에 입지까지 다 따져가며 청약을 하거나 구입을 하거나 맞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건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 한정된 것인데도 소위 부동산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주문같은 말들에 무작정 신뢰하는 것 같다 하지만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그것은 구분이 가능한 사람들에 한하는 것이라고 했다 자발적 무주택자가 아니라면 지금은 자기의 집 한채정도는 있어야 한다 대단한 한채가 있으면..

경남 함안군 (악양둑방, 함안냉면)

친척댁을 방문하며 근처 냉면집과 악양둑방길을 잠시 돌았다 악양둑방은 지난번에는 악양생태공원이라고 해서 여기서 강 건너 부근에 있던 곳이다 명칭은 비슷하지만 조금은 여기가 조용한 분위기였고 경비행기 비행장이 위치하고 있었다 6월 중순이었던 때 지금보다도 더 더운 뙤약볕이라 잠깐 차를 떠났는데도 더운 그런 날씨가 계속되던 시기라 금방 돌아보고 돌아왔다

티스토리 사진편집

얼마전에 생겨난 티스토리 편집기능 그동안 사진을 미리 편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조금 덜 수 있겠다 싶었지만 아직은 좀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사실 부족하다기보다 애매한 기능이 있다 사진을 편집할 때 여러장을 적용을 시키면 자기 마음대로 사진을 잘라버리는 것이다 뭐 이유는 고해상도 사진을 통제할 수 있는 범위기 한정되어 있어서다 자기가 처리 가능한 해상도 영역까지만 인식해서 자기 마음대로 잘라버린다 물론 며칠전에는 그렇게 마음대로 잘라버린 사진이 마음에 들었던 적도 있지만. 뭐 아무튼 일괄 편집을 할 생각이라면 그냥 외부 프로그램을 써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사람들은 뭔가 독특하다 동양인 같으면서도 서양인 같은 그런 재미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어딘가 모르게 뒤틀린 무언가가 보일 때도 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자기들이 뭔가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너무 맹신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보다 못한 것들에는 너무도 하대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미안한지 뭐라도 챙겨줄 때도 있고 외국인들은 하대하는 사람에게는 가차 없을 때가 많다. 하지만 또 그런걸 보면 아직은 양심이 남아있는 것 같아 보이다가도... 뭔가 특이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특이한 생각을 하는 것은 아시아에서 본인들이 제일 낫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특히 동아시아에서는. 물론 동의하는 편이다 우리나라 사람처럼 새로운 것을 받아들..

관심없는 컨텐츠는 관심을 안두는게 답

유튜브 숏츠를 하루에 한 번은 확인하게 되는데 사실 고치고 싶긴한데 어쩔 수 없이 보다 보면 거슬리는 영상들 뿐이라 비추를 하든 신고를 누르든 하는데 효과가 없다 그래서 그냥 안 보고 싶은 영상은 빠르게 스킵을 하루정도 의식을 하며 해봤더니 훨씬 빠르게 그런 영상들이 사라졌다 역시 적응이 빠르네 알고리즘..

전문가들의 역설

요즘 집 주제로 하면 전문가들이 제일 많이하는 말이 뭘까 말은 맞다 그런데 반만 맞다 나도 돈이 많으면 집에 연연하지 말라고 할거다 그런데 이런 애매한 말들로 자기 집을 내던지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은 더 이해할 수 없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전문가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뭐였냐면 더 오르기전에 사야한다는 말이었다 물론 모든 전문가들의 입에서 나온 말은 아니다 항상 전문가들 특히 교수님들은 자산에 냉정하다 하다못해 주식계에서도 유명한 하락론자 교수님이 한명 계신다고 한다 그는 항상 주식은 망할거라 주장했고 몇번은 맞췄다 오일쇼크,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때 말이다 이런 전문가들은 자신들이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투자하더라도 본인의 결과는 처참하다 그 유명한 뉴턴이나 카네기 같은 사람들은 모두가 ..

100년에 한번 피는 꽃?

갑작스레 검색어에 많이 뜨는 이야기 찾아보니 여수에 최근에 보도가 된 내용이 있더니 조금 찾아보니 꽤 몇군데가 나온다 그 중 가장 가까웠던게 울산의 한 카페에 핀 소철화가 있다고 해서 급하게 길을 나섰다 한시간 여를 달려 도착한 곳 가게는 제법 큰 카페였고 주차장도 꽤 컸지만 자리가 없을 정도로 방문객은 많은 상태였다 중앙 정원 부근에 위치한 소문의 그 꽃을 먼저 보러갔다 솔직히 100년만에 핀다는 것 치고는 그렇게 대단한 느낌은 안드는 그런 모습이라 큰 감흥이 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카페를 둘러보고 다음에 한번 더 와봐야겠다 싶은 생각이 있기는 하지만 주변에 몇몇 다른 카페도 있어서 여기만 생각하고 올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무엇보다 원전뷰가 안보이는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여기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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