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머금은 구름처럼

실은 요거트 제품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꽤나 맛이있다 물론 기존의 요거트들이 더 건강한 맛이겠지만 말이지

맛은 그냥 일반라면에 가까웠다 끝맛이 약간 다른 라면에 비해 감칠맛이 조금 더 느껴지는 것 같기는 했지만..

프링글스 볼로네제 스파게티 개봉 후 통 속 냄새. 왠지 익숙하다 하나를 꺼내 먹어본다. 더 익숙한 맛이 떠오른다 왠지 익숙한 그맛

얼마전 이삭토스트를 갔다가 근처에 테그42가 있어서 여기도 한번 와봤다 노란색 외장에 내부도 얼마안된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 옆에 컴포즈 커피도 노란색 바탕이라 얼핏보면 같은 가게인가 싶기도 했다 아이파크 단지에 포함된 상가건물에 입점해있다 빅로제쉬림프에 소스변경에 갈릭토스트(800원)를 추가했다 그리고 테그라는 게 Tegg더라 음 첫 소감은 글쎄.. 잘 모르겠다 토스트 자체는 고급감은 분명 느껴지긴 했는데 그렇게 많은 느낌이 드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덜 자극적인 맛이라 그런가 약간 슴슴한 느낌이다 여담이지만 이 근처에 신축아파트가 많이 생기면서 상가도 많이 달라지는 모습이다 이전까지는 상점따로 주거지 따로 그런 느낌이었는데 아파트 상가로 통일되어가는 느낌이다

촬영일 : 7월 8일 여기가 그렇게 많이 알려져있다고 하던데 이 근처에 대학교를 다니면서도 몰랐는데 이제서야 한번 들러보게된다 와보니 괜찮은 인테리어에 인기가 있을만한 모습이긴 하다 무엇보다 이름만 알려지고 가보면 그냥 평범하고 일반적인 그런 실망감을 안겨주는 곳도 요즘은 많이 있다자신만의 색을 내는 것도 중요한 게 요즘 트렌드가 아니겠는가.그렇다고 너무 특이한 색을 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게 카페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번에 먹어본 음료는 망고동동이라고 하는데 탄산수에 망고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음료였다 맛이 대단히 좋은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딱 사진찍기 좋은 그런 비주얼?메뉴판의 다른 메뉴도 그런 면에서는 상당히 궁금한 모습을 가진 것들이 많이 보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주차장이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다소..

메뉴판은 이 음료를 먹어본 며칠 뒤의 다른 매장의 사진이다 사실 저 비주얼을 기대하며 사본건데 사진 찍은 날은 흐린데다 어두운 배경에 바깥이 밝다보니.. 제대로 찍히치도 않았다 그리고 이 날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더블샷 헤이즐럿과 망고패션플루트블랜디드를 주문했다. 솔직히 나는 어딜가든 『돌체라떼』다 그 전에는 카라멜 마끼야또였다 나에게 있어서는 이게 '늘 먹던 것'이었다 동생은 맨날 나에게 다른 메뉴를 추천하지만 매번 용기내어 주문하는 메뉴들은 썩 내 마음에 와닿은 적이 없는 것 같다 게다가 동생 역시도 커피집에서 '커피'를 먹지 않는다 참 희한하지

이 카페는 따로 전용 주차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396 1,2층

이번에 방문한 곳은 기장군 정관면에 있는 순쌀빵이라는 빵집이다 유튜브에서 봤었던가 어디서 봤는지 이제는 기억도 안날 지경인데다 북마크만 해놓고 이제서야 다녀와서 사진정리를 끝냈다. 정관은 평소에도 자주 다니는 곳이고 이 곳도 정관의 중심로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지만 생각보다 정관의 상업지구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이제서야 이런 가게들에 들러보게 되었다. 요즘 이 주스병... 진짜 유행하는 모양이다 얼마전에 방문했던 한 카페에서도 이 모양의 병에 음료를 담아 판매를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여기서 먼저 본 뒤라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이미 SNS에서 이 병에 유행은 들어왔지만 실제로 이렇게나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 자주보인다는건 유행중이라는 뜻이겠지 전주 초코파이도 있다 고구..

주소 : 부산 금정구 두실로 37 생각보다 우리동네에 신기한 카페가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여기는 생각보다 아직 조용한 것 같다 조용하다고 해야할지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방문객이 줄어든건지.. 사실 다른 카페들에 비해서 방문루트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많이 외진 곳도 아니긴 하지만 좀 애매하다 메뉴도 다른 카페에 비해 신기한 것 같고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참 독특하다 처음 로비에 들어와서 상품들을 보다가 무슨 이발소 느낌이 나는 디자인도 보이고 2층에도 비슷한 소품들을 배치한 방도 있어서 익숙치 않은 인테리어에 좀 흥미로웠다 주문한 음료는 딸기크림 밀크티 가격은 6,500원 음료도 좀 특이해서 자주 먹는 바닐라 라떼나 그런 메뉴가 없어서 많이 고민한 끝에 주문해본 음료인데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

양갱도 많이 작아졌구나 그리고 수정과 맛이라고는 하지만 계피향이 너무 과한 것 같다 연양갱과 따라서 구매해본 미니쉘 역시 크기가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용량을 25%나 올렸다고 한다 믿기는 어렵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