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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141

오리온_찡어젤리

신기한 것들이 많이 나오는구나 이걸보니 롯데리아의 그 감자가 생각나기도 하네 길게 이야기 할 것도 없이. 한마디로 '시도는 좋았다'로 마무리 하고 싶다. 시즈닝이 없이 먹어보니 오징어의 맛을 내기위해 부단히 노력한 흔적이 보였고. 시즈닝을 섞은 후의 맛은 약간 매콤한 맛을 가미한. 무슨 맛과 비슷할까 '치토스'과자의 매콥한 맛? 그 런 느낌이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과한 오징어 맛과 시즈닝이 그렇게까지 조화롭다고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년사이에 부쩍 새로운 제품들이 자주 등장한다는 것은 고무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마치 어린시절에 신기한 간식거리들이 많이 나오고 심지어는 TV광고까지도 인상적인 것들이 많았던 그 때가 생각나기도 한다. 사실 그동안 너무 돈되는 제품들에 매진해온 것..

카페, 디저트 2021.08.11

[부산 동래구 카페] 셀렉토 동래역점

근처에서 일을 보려고 왔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날도 덥고 근처 카페를 찾았다 벌써 기억에서 가물가물하지만 크림 아메리카노였나? 처음보는 이름의 아메리카노였다 직원의 설명으로는 아인슈패너와 비슷한 모습을 한 것이라고 했던 것 같다 먹어보니 뭐... 그냥 아메리카노에 거품이 추가된 맛이라고 해야하나 비주얼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굳이..라는 생각이 들게만드는 음료다 여기를 몇번 지나면서 보니 토스트도 판매하는 것 같다 그러고보면 요즘은 프랜차이즈마다의 캐릭터가 점점 옅어지는 것 같다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분위기가 한번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인걸까

카페, 디저트 2021.08.04

[부산 금정구 카페] 영미! 카페

어머니의 코로나 백신 접종 날 백신을 맞으러 온 병원 로비에서 어머니만 병원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간 사이. - 보호자 입장은 안된다고 해서 로비를 둘러보다 보니 카페가 눈에 들어왔다 조금 기다리다보니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 들어가 봤다 어차피 병원에 입점한 카페가 그렇고 그렇겠지 했지만 생각보다 인테리어는 괜찮은 것 같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나온 음료에 시럽을 직접 넣으려다가 사장님이 직접 넣어주셨다. 요청하면 직접 넣어주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신다고 했다. 사실 아메리카노가 3천5백 원이라.. 살짝 비싼 감은 있다. 아니면 워낙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다른 브랜드 카페를 기준으로 삼아서 그런 것 인지도 모르겠다. 물론 별다방은 아메리카노가 4천 원을 웃돌지만 말이다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병원 건물..

카페, 디저트 2021.08.04

[공차] 초당옥수수

가장 기본. 주문을 하니 제일 먼저하는 말. 당도는 0으로 추천했다 추천이라기보다는 귄장? 오히려 경고멘트로 들렸다. 예전에 토피넛 라떼와 비슷한 급일까 실은 달것 같아 당도를 줄이려했는데.. 그 정도였나 당하기전에 추천 해준대로 조언받은게 다행인 것 같다 그리고 맛 소감 그냥.. 초당 옥수수 맛 버블티 당도가 0 인데도 단맛이 느껴졌다 재구매 의사는 없음.

카페, 디저트 2021.07.29

[부산 영도 카페(1)] 38.5

이번에 찾아가본 카페는 다른 이유라기보다 특이한 디저트에 관심이 갔기 떄문이다 바로 이거. 얼마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보고 때마침 부산에 있는 곳이기에 겸사겸사 뭐 다들 알다시피 실물은 그냥 그렇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전경은 꽤 봐줄만하다 다만 앞에 조성해놓은 물길에 물은 뭐.. 게다가 바람에 일렁이며 아래로 흘러내리는 물은 아래에 물받이가 있기는 하지만 바람에 흩날려서 그렇게 보기 좋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분위기나 직원들의 응대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리고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니 안에서 취식하는건 포기하고 연탄빵은 포장. 음료는 그냥 들고 나와서 가면서 먹기로 하고 이렇게 떠났다 물론. 마지막에 주차장에서 만난 이 녀석은 뭐. 그렇게 달갑지는 않았지만 음료는 밀크티와 말차라떼 연탄빵은 검정..

카페, 디저트 2021.07.23

스타벅스 교대역DT점

뜬금없지만 스타벅스마다의 인테리어가 좀 다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다른 점포를 찾아봤다 요즘은 스타벅스를 찾는 게 어렵지 않다 너무 많이 자주 보여서 이제는 희소가치가 적어 보일 정도다 1층은 간단한 테이블 몇 개만 놓여있고 넓은 상태 그대로 운영 중이었다 2층의 인테리어는 꽤나 고급스럽고 전망도 괜찮은 것 같지만 도로 공사로 인해서 좀 혼잡한 풍경이다 오늘은 평소에 마시지도 않는 아메리카노 한잔 대충 마시고 자리를 정리한 뒤 내려가는 길 눈으로는 분명 뭔가 괜찮아서 찍었는데 너무 밝게 찍힌 탓일까 이렇게 보니... 그다지.. 전면에서 봤을 때는 주차장이 전혀 없어 보였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의 주차공간은 마련이 되어있었다. 다만 완전 무료개방은 아니었다.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탓 때문이겠지만 뒤쪽 도로에..

카페, 디저트 2021.07.21

[카페] 커피베이 장사해수욕장점

촬영일 : 7월 2일 주소 : 경북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3647 메뉴는 레모네이드와 녹차라떼...였던가? 가던길에 잠시 들렀다가는 곳이라 카페 내부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사진을 정리하며 이 곳이 장사해수욕장점이라는 것도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해수욕장은 꽤 멀지만 말이다 무턱대고 쉬어가기 위해서 들어왔지만 생각보다 전망이 괜찮은 편이었다 음료의 맛은 뭐. 그냥 평범하고 멀리 장사상륙작전을 기념하는 상륙정이 보인다 다음번에는 장사해수욕장을 한번 더 방문해봐야겠다 그리고 카페 옆에는 교회가 자리잡고 있다. 교회...는 자리만 보이면 있는 그런 존재같다

카페, 디저트 2021.07.19

[설빙] 애플망고치즈, 팥인절미

여름하면 빙수지! 빙수가 생각나서 설빙을 찾았다 온천천 근처에 위치한 이 곳은 많이 큰 매장은 아니었지만 2층과 3층으로 나뉘어진 홀로 구성이 된 매장이었다. 예전에 가봤던 동래역 근처의 지점처럼 1층의 넓은 홀로 이루어진 그런 곳과는 달랐다 주문을 해놓고 기다리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생각보다 홀에서 빙수를 먹는 사람도 좀 있는 편이었고. 주문해서 빙수가 나오는 시간도 조금 걸리는 편이다 하지만 집에와서 열어보니 뭐.. 이런저런 불만은 싹 가시는 양이다 설빙의 인절미 빙수를 먹다보면 마른기침이 꽤나 많이 나온다 인절미 고물의 고운 입자가 목구멍을 간지럽히는 탓에..ㅎ

카페, 디저트 2021.07.16

[카페] 읍천리 382

신기한 컨셉의 카페가 있어서 찾아가봤다 레트로 인테리어로 구성이 되어있는 곳이었다 시간대를 잘못잡아 간 탓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만끽하고 왔다 -역시 만덕이란... 읍천리382 부산사직점(부산 동래구 여고북로 8 1층) 만약 낮시간에 이동한다면 지하철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카운터에 눈에 띄는 무늬 시골 장롱에 자주보이는 그 것 나도 이제 옛날 사람인가보다 저런 창문 한번쯤은 본 것 같은데 요즘은 잘 없다 심지어는 시골에도 말이다 레트로 티비에서 둘리가 나오는 중. 오늘도 고통받는 고길동님.. 요술램프 할아버지가 나오는 편이라...꽤나 고통 받는 편인데 ㅋ 밀크티 보틀과 녹차라떼 포장이 신기하다 사실 다른걸 먹어볼까 했다가 보틀이 신기해보여서 마치 술병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한다 역시나 요즘은 배달..

카페, 디저트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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