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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막내아들 22

마름의 눈물

진도준마저 배신한 이항재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냉정한 현실이다 2022.12.19 - 이항재가 진짜 배신을 한 것일까 이항재가 진짜 배신을 한 것일까 내 생각은 아니다 쪽에 가깝다 본편을 보지 않고 클립 영상으로만 정주행 했기 때문에 오류는 많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진행되어오면서 이항재의 행동과 말은 일편단심이었다 그리고 black8339.tistory.com 이항재가 진양철의 마지막까지를 지키려 했던 것은 단순한 충성심에서 끝난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사실 당연한 일이다. 자기가 일군 땅을 아무리 말단이라도 자신의 기여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결실도 본인의 몫이 있다고 당연하게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같이 일한 당사자들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자손들이 보기엔 그것은..

문화/드라마 2022.12.20

이항재가 진짜 배신을 한 것일까

내 생각은 아니다 쪽에 가깝다 본편을 보지 않고 클립 영상으로만 정주행 했기 때문에 오류는 많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진행되어오면서 이항재의 행동과 말은 일편단심이었다 그리고 진양철이 매번 진도준이 적합한지를 꾸준히 물어온 상대가 이항재다 무엇보다 진양철 회장이 죽기 전에 유서를 고쳐가며 진도준을 압박하게 만든 이유는 그를 벼랑으로 내몰수록 능력이 극대화된다는 것을 보았고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정말로 순양백화점의 상무와 같은 결말을 이항재 실장에게서 느꼈다면 이런 모험적인 결정을 할 수 있었을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마름의 배신이라는 타이틀을 순양백화점에서 은유적으로 심어놓고 진도준에게도 이 모습 일부러 상기시켰고, 이항재 실장으로 하여금 마지막으로 믿었던 사람의 배신으로 찍어 눌러버리는 장치를 ..

문화/드라마 2022.12.19

진양철이 남긴 진짜 유산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는지도 모른다 1화에서 등장했던 순양 마이크로 윤현우가 그 사실을 알고 본부장에게 보고하고 진성준이 알게되었을 때도 둘은 이 존재에 대해서 몰랐다 그렇다는 건 이 순양 마이크로의 존재는 순양가는 물론 순양의 핵심인물들도 모르는 존재라는 것이다 그 오래된 문서가 남게된 이유 진도준이 죽었기 때문이었다 주인이 죽자 그 존재는 어느 누구에게도 효용가치가 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것을 윤현우가 발견하게 되고 그 돈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만약 이 존재를 윤현우가 몰랐거나 지금처럼 진도준이 살아남아 이 문서를 쓸 수 있는 퍼즐이 맞춰져야만 되는 시스템이 되는 셈이다 이제 문서는 주인을 찾았고 그 문서를 찾았다가 죽임을 당하는 사람도 없어지게 된다 윤현우였던 진도준과 현생의 윤현우가 만날 ..

문화/드라마 2022.12.19

설마, 진짜?

영원한 아군은 없다 재벌집 막내아들. 사실 본방은 보고 있지 않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대부분의 전개과정을 알 수 있었다 진도준이 순양을 접수하는 과정 진양철의 자식들과 손자 며느리들이 하나하나 밀려날 때마 black8339.tistory.com 어제 본 어떤 영상. 진양철 회장의 심복과도 같은 이항재 실장의 의심 그리고 공식 클립영상의 제목. 굳이 삼남매만 의심할 수 있을까라는 무서운 느낌이 불현듯 지나갔다 맞다. 진양철 회장은 진도준에게 모든 것을 의심하라고 했다 그 범주에는 혈족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포함된다는 의미와 같다 과거 조선시대의 사례에도 그런 일은 너무도 많았다 하물며 기업의 일은 당연한 것이다 승계순위에서 밀린 2세, 3세는 물론 그를 지지하고 뒷받침해주던 사람들 모두가 그 일에 집중하고..

문화/드라마 2022.12.13

영원한 아군은 없다

재벌집 막내아들. 사실 본방은 보고 있지 않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대부분의 전개과정을 알 수 있었다 진도준이 순양을 접수하는 과정 진양철의 자식들과 손자 며느리들이 하나하나 밀려날 때마다 진도준이 순양에 가까워 질수록 목숨에 위협이 가해지는 순간도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10화에서 그 갈등의 폭발. 과거라면 그 자리에서 끝났을 이야기. 회귀를 하며 쌓아온 결실이 그 결과를 뒤틀어놓았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여태까지의 그 싸움들은 큰 의미가 없다 지렁이를 밟았으니 이제는 꿈틀댈 차례 하지만 지렁이의 존재는 생각보다 길고 그 숫자도 많은 것. 승계에 직접적으로 관여되어있는 자식들과 손자나 며느리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 승계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새삼 알게된다. 순양백화점의 상무나 진양철의 ..

문화/드라마 2022.12.12

결국 무한루프

10화의 마지막은 역시 1화의 시작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인가 윤현우의 어머니의 운명이 바뀌지 않은 것처럼 그 굴레를 다시 반복하게 되는 결말을 만든 뒤 마무리를 할 생각인걸까 솔직히 그렇게 된다면 지금까지의 시청률을 배신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대단한 반전이 있을 수 있을까 윤현우 시절에 진도준을 기억하지 못했던 이유. 그 이유 역시 바뀌지 않는 것이었나 이 과정 역시 극 중의 빌런. 그 인물인걸까 이렇게 끝나게 된다면 진도준의 복수도 윤현우의 복수도 진양철 회장의 올바른 승계도 모든 것이 원점이 되는 셈이다 결국엔 바뀌지 않는 현실을 보여준 것인지 아니면 언제까지고 반복되는 루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시청자에게 알아서 판단하게 하려는 일종의 '열린결말'을 기대한 것인지.

문화/드라마 2022.12.11

주식이 무서운 이유

진도준이 흘린 정보로 주식에 투자한 진화영. 만원에 샀던 주식이 4만원이 되어서 익절했지만 연일 고공행진을 하는 주가에 돈을 벌었다는 것보다 '잃었다'고 슬퍼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이게 현실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는 이야기다. 분명히 벌었지만 잃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 그게 바로 '테마주' 내지는 인기있는 주식들이다 분명 좋은 주식이라 생각하고 투자했더라도 금방 나락으로 가고 적당한 시기에 들어가 빠져나왔음에도 그 '랠리'가 계속되면 심리적으로는 손실을 보고 있는 듯한 환상에 빠지는 것이다 정말로 주식을 진득하게 하고 싶다면 이런 종목을 피해야 한다는게 그런 것이다. '대형주'도 마찬가지다. 불경기에는 안정적일지 모르지만 호황기, 활황기일 때는 그 묵직한 주식이 시장 성적을 따라가는 것은 힘들다 그렇..

문화/드라마 2022.12.08

진도준과 윤현우

유튜브 클립 영상을 보다 보면 추측 영상이 조금씩 보이면서 슬쩍 보게 되는데 사실 공식 클립만 봤을 때는 드라마를 좋은 쪽으로만 생각할뻔했다 가능성이 많은 이야기는 스토리 전개에 자율성이 가미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저런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 때문에 이야기가 산만해질 가능성도 높다 죽은 윤현우가 왜 자신을 죽인 순양그룹의 사람으로 환생했는지 그리고 진도준이라는 인물의 기억이 왜 없는지. 진도준이라는 인물이 처음부터 없었던 건지 아니면 모종의 이야기가 남아있는 것인지. 가장 최근에 본 추측이 진도준과 윤현우의 위치가 뒤바뀌어서 삶이 새로 시작되었다는 설이다 원작을 본적이 없기에 비교를 하거나 깊은 추리를 못하겠다마는 기존의 내용과도 드라마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여기서 복잡한 구조를 또..

문화/드라마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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