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위치, 평형, 특장점 그리고 기타등등에 대한 이야기]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의 위치나 분양되는 평형들의 소개가 나왔다

연산동에 위치한 자이갤러리에서 이루어지며 오는 5월 24일에 정식적인 분양일정이 나올 모양이다

 

우선 가장 궁금했던 것은 위치에 대한 궁금증이었는데

지난번에 직접 방문했을 때는 제대로 된 부지도 찾지 못하고 돌아갔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애초에 사적공원이라는 공원 부지에 아파트를 조성하는 일이기 때문에 대략적인 위치조차 가늠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해당 사업지는 여기에 위치하게 된다

사실 비어있는 부지와 같아보이지만 다르게 보면 녹지공간을 활용한 개발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썩 내키지는 않는 개발이다

 

게다가 바로 인근에 위치하는 인근 아파트들도 상당히 껄끄러울수도 있다

특히 최근에 건립된 아파트들은 숲세권의 조망권을 향유하려고 입주했다가 산을 깎는 개발 행위에 바로 노출되는 격이 되니 상당히 의견차이가 많을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반기는 입장도 있을거다

명륜동은 동래의 행정구역을 두고 있지만

생활권은 금정구에 가깝다는 변방의 이미지가 굳어져 있다

 

사실 그게 악재라고 생각하면 그럴 수 있겠지만 지금은 무조건 번화해야만 좋은 곳이라고 할수도 없는 시대다

그럼에도 성장이 어려웠던 이유는 성장의 동력원이 부족한 것이 가장 컸다

특히 명장동과 서동 방면의 쇠퇴의 기운이 이미 명륜지역까지 무섭게 자리잡고 있어서 더 큰 고민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마냥 부정적일 수 없다고 이야기 했듯

동래사적공원을 개편하면서 빈 땅을 개발하는 만큼

특화할 수 있는 주택으로 건립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개발사업에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조합원들이다

사실 본인의 재산권을 주장하는 것이겠지만

그들의 개개인의 가치를 모두 충족시켜가면서 사업을 진행시키다보면

 

수익성이 떨어지고 요구조건은 더더욱 많아지면서

배가 산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그렇게 됨으로 인해 사업의 정확한 시행일자도 정해지지 못하고

그대로 묶여버리고 표류하는 사례가 많은데 반해 이렇게 알뜰하게

분양가에 녹인다던지 특화된 내부 인테리어에 투자할 수 있는 여럭이 충분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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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5wP10kfngY&t=746s

 

https://www.youtube.com/watch?v=0M0rx1hiN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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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야기가 나온 이상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하나 더 있다

최근의 분위기에서 큰 평형대를 꺼리는 분위기가 많아지고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투자의 목적에는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큰 평수가 좋지 않다는 것은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과 거주하는 사람이 적고 활용할 능력이 안되니까 큰 평수에 고집하지 말라는 것이지

 

넉넉하게 살고 싶어하거나 생활환경에 특화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까지 강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평수가 크고 혼자나 둘이서 살면 배보다 배꼽?

일부는 동의한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는 그렇게 평면적으로 볼 것은 아니다

지금의 시대에는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면도 있고 1인 사업도 성행하는 시대에 굳이 사무실을 열어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들도 생기고 있다

 

그리고 평수가 커지고 방도 많아지고 심지어는 외부경관까지 누릴 수 있는 환경도 꾸준히 나오는 시대인데 마냥 '국민평수'만 고집할 이유는 없다

 

 

 

물론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된다

마치 '카푸어'와도 같은 것이다

 

모두가 대출없이 집을 살 수 없기에 이런 특화된 환경을 선택하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다

이런 특화된 조건이 좋다는 것은 직접 증명해야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남들도 하는 선택을 당연하게 강요받게 되는 사회문화도 있다

 

그러니 누군가에게 덜 설명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이 가치가 증명될 수 있게 하려면

본인의 의지와 확고한 가치추구와 함께 자산증식에 대한 노력도 꾸준히 병행되어야 된다

 

누군가에게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갑작스럽게 매매를 했을 때에도 굴욕적인 처우와 태도를 감내해야 되는 상황이 아니라 말하지 않아도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거나 경쟁이 될 수 있는 그런 환경에 있어야 된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