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다녀본 평양냉면
동생이 어느날부턴가 자꾸 평양냉면에 사로잡혀서 가족을 끌고서 가려고 성화였다 그래서 한달동안 3군데를 방문해봤는데 뭔가 일정한 맛이 없었다 모두가 제각각이고 평양냉면의 특색을 구현해낸 곳은 한 곳 뿐이었다 다들 말뿐인 평양냉면인 느낌이었고 육수뿐 아니라 면조차도 제대로 된 평양식이지 않았던 것 같다 모르겠다 냉알못이라 그런지 동생이 소문이 난 가게를 물색해서 찾아가봤는데 그다지 매료되는 맛은 아닌 것 같았다 처음으로 가본 곳은 함평냉면으로 뜻은 함흥 평양 냉면. 울산에 있는 곳이었고, 처음에 가려고 했던 곳은 같은 울산이었지만 쉬는 날이라서 방문하지 못했다. 비교적 조용한 주거지 근처에 위치해있었고 바로 앞에 주거전용 주차장을 잠시 이용했다. 솔직히 말해서 여기가 가장 무난한 것 같았다. 두번째로 가봤던..